오랜만에 어린 딸래미와 놀아줄 시간이 생겨서
잠실에 롯데월드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삼학사로 삼거리에서 부터 양재대로 진입하는 길목인데
좌회전 받을 떄부터 낌새가 좀 이상하긴 했는데
아니라 다를까 깜빡이도 없이
갑자기 끼어들기를 시전하는 쓰레기 BMW 운전자 떄문에
놀라서 클락션을 눌렀더니 미안하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일차선이라 어디 다른 차선으로 가지도 못하는걸 알고는
차를 멈춰버리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위험한 행동이라 생각해서
보복운전으로 신고하였는데
정.당.한 차선 변경이라며 조건이 성립이 안된답니다.
실선에서 방향 지시선 없이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하고는
클락션 떄문인지 꼬장인지 차를 멈춰서고 안가는 차가
정상적인 차선 변경처럼 그냥 진로방해만 한건가요?
가락시장 가는 도로네요..
보복은 한번으로 성립하지않습니다..
여러번 있어야하구요..
상대는 경적에 놀라서 멈췄다..하면 끝이예요..
그냥 방향지시등미점등 으로 신고하시는것이
더 나을뻔 했습니다..
첫번째 경적은 뭐....
두번째 경적은 안누르시는게 더 나았을겁니다..
상대차가 세우고 내린것도 아니고
편도 1차로인데
전방은 적신호입니다..
신호 바뀌면 지가 가겠죠..
아니라면 벌써 내렸을거구요..
아이를 태우셨다면서
좀 더 안전하게 방어운전하세요..
만약 저기서 싸움이라도 나면
아이가 뭘 보고 배우겠습니까??
추천 2개 접니다..*.*;;;
아이가 있어 더 예민했나 봅니다.
근데 깜빡이도 안켜고 들어가는게 정당한 차선변경이라니;;
최소한 방향지시등 미점등으로 과태료 부과하는게 맞아 보입니다.
소극행정으로 신고해보시지요
국민신문고에 소극행정 신고하는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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