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생긴 미니쿠퍼 전시장, 강원도 원주는 수입사가 도이치인데 강릉은 코오롱모터스이다.
재미를 위해 일부러 별로 안 알아보고 기대 안 하고 방문
일단 담당 매니저인 박주임님, 매우 친절하고 차에 대해서도 잘 알며 스타일리쉬하심
구매자에게 부담 주는 것 전혀 없이 장기적인 계획 속에 영업 잘 하신다고 피부로 느껴진다
사실 매장에는 다른 직원 분들도 계시는데 모두 한결 같이 친절함이 뭍어난다
롱타임 시승 이벤트 당첨으로 3시간이나 차량을 운전하게 되었으면
소돌해변에 있는 맛집 소도리에서 점심 식사도 무료로 진행했다.
아주 오래 전 독일에 있는 BMW 본사에 방문 한 적이 있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점화 플러그의 스파크 간극이 연료 효율에 미치는 영향? 이런 내용이었었는데
그 때도 듣고 잘 몰랐어서 그런지 진짜로 기억이 안 난다 ㅋㅋㅋ
매장도 너무 쾌적하고 고급지며 여유가 뭍어난다.
아무튼 차량은, 운전병 출신이었던 것과 아우토반을 열심히 달려 봤던 점,
나름 아주 다양한 차량을 타본 점, 오토바이, 중장비 등을 운영 해 봤던 짬바로 봤을 때
가격 ★★★★★ (패밀리카로 사용할 경우 가성비 차량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가성비 좋음)
품질 ★★★★★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화려한 UI와 사운드, 시인성 좋은 헤드업 등, 높은 퀄)
거주성 ★★★★★ (앞/뒤 시트 착좌감 좋고, 특히 운전석 마사지 편안, 공간 넓다)
디자인 ★★★☆☆ (내가 탔던 모델은 휠이 안 예쁘다, 도어 트림이 직물? 소재라 조금 낯설다,
핸들 버튼 너무 작음, 뭔가 허세 안 부리고 자란 듬직한 도련님 느낌)
성능 ★★★★☆ (DCT 미션으로 초반 스타트가 굼뜨나 고카트 모드 등에서 아주 쾌적 함, 서스가 쫀쫀해서 커브길 굿, 제동 잘 되고 크루즈 선택 2가지라 아주 굿)
총점 4.4 + 담당자분 친절함과 영업마인드 = 5점 만점
돈 많이 벌어서 담당 딜러분께 구매 해주러 가고 싶다.
처음 해 보는 시승, 너무 만족스럽다. ^^
돌아오는 길 달달한 도나스 한 개와 아직까지는 예뻐 보이는 내 애마와 집으로 무사귀환 ☆
시승기는 추천...
원주사람인데 삼척 정착해서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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