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내수다 수출형이다...
가격이 틀리다...
다 떠나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강판의 차이...
한 예로, 미국 수출용은 그 차량이 북반부로 갈지 남반부로 갈지 아무도 모르니...
아연도금강판을 사용해서 염화칼슘에 의한 부식을 예방하는건 다들 아는 사실이잖아요?
국내 내수용은 그냥 냉연강판을 사용하고...
미국 북부지방은 겨울 내도록 아주 염화칼슘을 도로에 뿌리고 삽니다...
그에 비해서 한국은,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것도 요 근래 많이 뿌리게 된거고...
저 어릴때만해도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는걸 본적이 거의 없었던것 같네요...
요즘들어 염화칼슘을 많이 뿌린다고 해도 미국처럼 퍼붇는 정도는 아니니...
뭐 경제 원리대로 아연도금강판이 아닌 냉연강판을 사용한다는 것에... 뭐 그러려니 합니다...
허나, 요즘 스키장 문턱이 참 많이 낮아졌죠?
제가 초등학교때(약 25년 전) 매주는 아니라도 꽤나 많이 가던 스키장은 오로지 천마산 스키장 밖에 없었는데요...
그나마 서울에서 제일 가까운 스키장...ㅎㅎㅎ
겨울에 스키장을 주기적으로 방학때 몇차례 다니는 학생들 전교에 몇명 되지도 않을때야...
염화칼슘에 의한 부식을 차량 제조회사에서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변수였을 것입니다...
허나 작금은...
스키장 문턱이 참으로 많이 낮아졌고...
너도나도 주말만 되면 스키장으로 몰리고 있는가보군요...
전 교통사고(16년전과 12년 전 2차례)로 무릎이 난리가 나서 스키 못탑니다... -,.ㅡa
저희 친형은 주구장창 다니지만... ㅜ,.ㅜ
암튼...
아래 K5차량의 마후라 부식이 염화칼슘에 의한 부식이 아니라 부품 결함에 의한 것이라 치더라도...
요즘 차량들의 부식 정도가 정상은 아닌듯 합니다...
스키장 주변은 염화칼슘의 온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건데 말이죠...
국산차 제조회사에 바라고 싶은점은...
염화칼슘이라는 인자를 제발 차량 제조시에 높은 순위의 인자로 둬서 대응을 해줬으면 합니다...
저희 집에 있는 차들이야 부식과는 별로 인연이 없는 차지만...
그렇다고 수입차는 한대도 없습니다...
심심찮게 올라오는 부식 차들보면...
마음이 짠 하네요...ㅠ,.ㅠ
오래 탈 생각이면...외제차로 가야 됨...
그나마 삼숭애덜이 도장이나 강판은 제대로 쓰는 듯 하네요..
바닷가에 살아서... 대형차 2~3 종류는 부식으로 들어오면
a/s 해준다는데여...차량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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