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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_________________[22]조회 2,156 | 추천 0 | 2016.03.20 (일) 00:50

글쓴이 와이킹
가입일2012.10.30
활동지수마력 5,950
작성글게시글 35 | 댓글 1,546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댓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형님한테 사과는 했지만 나중에 생각하니 화도나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여기에 글을 올리게됐습니다 올려주신 댓글 여러번 읽어보고 제자신, 상대방입장, 관계등 다시한번 생각할수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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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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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1호 16.03.20 00:53 답글 신고

지가 더 늙었는데 나이 어린 사람 말 듣기 싫다는 거죠.. 그게 사실이던 아니던

그냥 늙어서 그런거다~ 하고 이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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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킹 16.03.20 00:57 답글 신고

저도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부품 얘기로 끝났으면 저도 그닥 기분나쁠일을 없었는데
다른얘기를 말도안되게 얘기하면 뭐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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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할인생 16.03.20 00:55 답글 신고

고집은.. 피울수록 손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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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킹 16.03.20 00:58 답글 신고

네... 잘 새겨듣겠습니다 그냥 흘려야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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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카니발R 16.03.20 00:59 답글 신고

상대방 수준 정도의 친분만 유지하세요. 그이상 친해질 가치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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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킹 16.03.20 01:01 답글 신고

그런가요? 저는 그래도 친하다 생각해서 이런얘기 저런얘기 한건데 저한테 저런생각을 갖고있을지 몰랐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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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플리타 16.03.20 01:20 답글 신고

저건 완전 다른사람의 얘기는 필요없고 자기말이 무조건 답이니까 너는 거기에 맞춰줘라 라는건데
굳이 깊은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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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킹 16.03.20 01:24 답글 신고

저한테는 너 잘되라고 형이 하는 말이야 이러더라구요 저도 저형님이 얘기한거 반박하고싶었지만 그냥 참고 사과했네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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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풀이 16.03.20 01:20 답글 신고

미친 또라이 새끼네요 . 욕쳐먹을짓 골라서 하네 나이쳐먹고 뇌가 굳어버렸네요
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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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킹 16.03.20 01:25 답글 신고

저는 친하다고 생각들어 잘하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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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elk 16.03.20 01:20 답글 신고

솔직히 저라면 그 형이랑 사람 말 몇마디로 그냥 무릎굽히게 할 수 있을것같고. 그형이란 사람 아주 허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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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킹 16.03.20 01:29 답글 신고

저도 반박하고 따지고 싶었지만 그래봤자 결과는 뻔하니 그냥 참았네요....항상하는 말이 자기가 영업을 오래해서
사람을 한번보면 다 알수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너는 그런사람이다 라고 정해주는 느낌이에요 제입장에선 억울하지만 동생이니 별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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朋友 16.03.20 02:04 답글 신고

제가 보기에 글쓴분의 문장력을 보아하니 굉장히 디테일하고 섬세하며 머리또한 비상하고 박학다식 한 소유의 능력이 있고 뭐든지 스스로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고 다소 오지랖도 있어 보입니다만. (좋은뜻의 오지랖임.) 그 선배는 그냥 그런 님이 부럽고 시기나는 것임. 그러니 토론하지 않고 나이로 밀어 붙이죠. 저런 선배 곁엔 항상 사람이 많을지 몰라도 위기가 오면 의리지켜 곁에 남을 사람은 없습니다. 속빈 강정이란 말이죠. 너무 곧은 행동 자제하시고 적당히 달래서 어느정도만 관계 유지 하는게 글쓴분 신상에도 좋을듯 합니다. 살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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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킹 16.03.20 03:01 답글 신고

제의 곧은부분 명심하겠습니다 분명 이부분도 상대를 불쾌하게 할테니 고치려고 노력해봐야겠네요 저는 정도 많고 사람들을 좋아해서 상대와의 적당한 관계유지가 안되는게 단점입니다 좋아하면 다 퍼줘도 아깝지않아 제입장에선 나중에 손해보는 부분이 좀 있어요 제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고 고칠부분은 고치도록 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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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us2012 16.03.20 02:12 답글 신고

더 친해지지 마세요.
나이를 떠나 타인과 대화에서 서로 사실 관계가 다를때 내가 잘못알고 있을 가능성도 늘 고려해야하거늘.. 배려를 모르는 사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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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킹 16.03.20 03:03 답글 신고

네.. 그형님도 문제가 있지만 저도 그 가능성을 고려해서 항상 겸손한 자세로 해동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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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뱅이 16.03.20 02:14 답글 신고

월래~
말끝에 맘 상하는게 인간 입니다
또한 그런일을 겪고 상대방을 제대로 못보는게 허다한 일이지만
말끝에 맘상한 그형 입장도 생각해 보시길...
세상 더 살아보세요~ 그런일보다 더큰 일이 허다합니다
나이 많은분들의 연륜은 그냥 생기는게 아니거덩요ㅋㅋ
살다보면 참 추잡게 느끼는게 말끝에 맘상하는거랑, 음식끝에 맘 상하하는게
참 추잡하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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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킹 16.03.20 03:08 답글 신고

제입장에서 화나는 부분이 있지만 그형님 입장에서도 그런부분이 있겠죠...
그형님의 문제보다 제 자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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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검신 16.03.20 02:50 답글 신고

꼰대라는말 정말 싫어하지만 나이가 많아서 꼰대가 아니에요. 전 40후반인데 그 형이라는 사람이 나보다 어리지만 전형적인 꼰대마인드내요. 형님이라 부를만한 인격가진분을 형님으로 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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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킹 16.03.20 03:10 답글 신고

조언감사합니다 그형님 그런부분을 예전부터 알고있었지만 제가 형님한테 힘들때 했던말이나 일상얘기를 저렇게 생각해서 얘기할줄은 몰랐습니다 적당한 관계만 유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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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tm 16.03.20 02:56 답글 신고

니가 알고있는게 다가아니다 내가알고있는게 다다란거네요 진정 그가알고있는게 모든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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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킹 16.03.20 03:17 답글 신고

저 형님 스타일이 좀 그래요 평소에는 좋은데 "내가 형이니까 이게 맞아 그리고 너는 이런애다"
이런 마인드가 좀 있어요 저는 알면서도 저런 상황을 만들었네요 역시 다른분들 조언대로 적당한 관계유지
무슨 얘기 나오면 듣고 흘려야겠어요 저도 잘못된부분 고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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