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에서 누유점검받은건
예약하고 다시오래서
딥빡
왜냐 엔진오일이 새는데 차많다고 예약다시잡고 오라더군요
예약 안됨 차 조낸 밀려있어서
그래서 오늘 동네 말고 다른지역 넘어가서 오토큐 갔습니다
걍 엔진오일 새니 봐주십사 해서요
갔더니 차들 엄청 많음
점심시간 겹침
심지어 길가에까지 대기차들이 있음
미리 전화하고 간건데 와도 된다고 해서......
차많아서 안된다해서 오일 새는것만이라도 좀 봐주시면 안될까요? 죄송합니다 했더니
5분만 기다리라하심
그래서 그사이 옆에 커피숍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사다드리면서 이거 날 더운데 드세요
했더만 바로 차들 빼주고 봐준다고 ㄷㄷㄷㄷ
리프트 차 내리고 길가 차옮기고 내차 올림
그래서 어디서 새는지 같이봄
미션오일 갈면서 하부를 크리너로 다 닦아놔서 그런가 안보임
그래서 접때 찍은사진이랑 다 보여주고 막 찾더니
아무래도 오일팬인거 같다고
가장 빨리교환할수있는게 월요일이라고
언제 고객님 시간되냐고 저희가 다 맞춰드린다고
헐;;;
ㄷㄷㄷㄷ
그리고 월욜에 오전시간 잡고 나가는데 차주들이 와서 왜 저차는 늦게왔는데 봐주냐고 따짐
미안했음 그러나 기사님 손에 들린 메이커 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보면서 전 흡족함
내가 여태껏 다녀본 5.6군데 오토큐는
모두 짜증만내고 차많은데 가면 귀찮아함
그래서 나도 같이 싸우는거 말고 전략을 바꿨더니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예약하는것도 자기가 차번호로 알아서 다 해드릴테니
신경안쓰셔도 된다고
ㅎ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리나라는 주고 받는게있어야 댐
오일팬 보증 교환함 하하하하
정작 예약하고 먼저 온 손님은 고작 6천원짜리 아메리카노 하나에.밀려서..시간 낭비하고...
웃긴 사회입니다...
정직 신용 신의 다 잃은 사회의 축소판과 같네요......
죄송합니다 진지 빨아서.....
전 여름에 아이스크림 사들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우 달라짐.ㅋㅋ
정작 본인피는거 아니면 타담배는 안피는분도 있더라고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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