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일이지만 여기 봅형님들 조심하시라고 올려봅니다.
강북에서 술이 꽐라가되서 마지막 정신줄을 잡고 당골대리
업체전화해 강남구 논현동을 간다고 했고 자주쓰는데라
등록된 집주소도 있어서 기사님 대리수행에 필요한정보는
다 드렸다고 생각해서 차에서 편히 잠들었습니다.
잠들기전 번짓수와.주차위치.힐탑호텔건너 어디골목까지
얘기해드렸는데 인나보니 엄한데 가있더군요.
해서 기사놈이랑 왈가왈부실랑이중 기사가 도로한가운데
차를세우고 가버렸습니다.
여기서..함정을 팠더군요..내리자마자 112신고했나봅니다
요인간이 도로한복판에 세워놓고내리면 제가 술먹은상태로
차를 이동시킬지 알고내리자마자 신고했는지 5분도 안되
뾱뾱거리며 경찰이 오더군요.오자마자 끝차선에 차가 대져
있는걸보고 저한테 운전했냐고 물어봅니다.
ㅋㅋㅋㅋㅋ길한가운데 차가안가고 있으닞뒤차주분이 내려서
자초지정설명을듣곤 직접 이동시켜주셨는데..
경찰이 와서 그얘길 직접하려는데 아까 튄 그대리기사놈이
공원에서 슥 나오더니 제가 운전안하고 뒷차가 해줬다고
얘기하더군요.그러니까 제가 차를 뺄줄알고 신고까지한후
공원에서 폰카로 촬영중이였던거네요.
경찰한테도 물었습니다.혹시 신고받으신건지 .
신고받고온게 맞답니다.
대리랑 트러블나서 정차시 절대 운전하시지마세요.
함정까지 파고 엿매길 생각하는군요.
조심합시다
왜 숨어있다가 구지 경찰관앞에 나와서
님 상황을 설명해줄까요?
희한한 대리기사구만요
참 별일이다있네요
안당하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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