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평택항옆에 있어서 바다에서 가깝습니다.
당연히 바닷바람이 매일불어와서 맑은하늘이어야 하는데
태풍오고 비온날 외에는 최근2년간 맑은날을 본적이 없습니다.
항상 잿빛 그레이색이 하늘색이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사진을찍어도 회색빛 건물과 회색빛 하늘색이 구분이 잘 안갑니다.
어느날 비오고태풍분후 다음날은 하늘이 파랗다는걸 알고 감동받았었습니다.어렸을때는 당연히 파란하늘에 높은구름 뭉게뭉게가 당연했었는데...
중국 북경부근에 있는 미세먼지,환경오염시설 공장들은 폐쇠시키고
서해안근처로 이전시켰다고 하고
쓰레기 소각장및 석탄이나 석유를 사용하는 화력발전소도 해안가쪽으로
200군데가 넘게 가동시키거나 이전 또는 건축중이라고 합니다.
환경측면에서는 우리나라의 미래는 점점 암울해져갑니다.
중국에서 개선하려면 몇백년은 걸릴거 같습니다.
발해만쪽에 진한 보라색 보이시나요?
환경오염배출 시설들인 제철소,중화학공장,소각장,화력발전소등이 다 모여있다는 겁니다.
반면 일본은 초록색으로 사시사철 파란하늘을 볼수있어 비교됩니다.
캐나다 이민 갈수있었는데 놓친것이 이제 후회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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