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많은 고수님들
고수님들 의견을 여쭈려고 합니다..
간략한 전후 사정을 말씀드리자면
아버지께서 운영하시고 계신 사업체에 몸 담고 있는데
10년전부터 준비해오시던 노후 제주도 생활을 이제 시작하시는 때가 되었습니다.
집을 짓기 시작하면서
아버지께서 운행하시던 차를 제주도로 옮기고 마감일 기준으로 한달에 약 일주일 정도 사용하실 차가 필요하게 됬습니다.
사업체에서 놀고 있는 포타를 판매하니 약 500정도 준다고 하더라구요
가뜩이나 이래저래 돈이 많이 깨지시고 있는 형편에 보배에 수많은 감동글처럼 중형차 한대 뽑아드리고 싶으나..
한달에 일주일이라는 저주행 이라는 핑계를 대고 돈이 없어 그렇게 못해드려 마음이 무겁습니다..
각설하고
500언저리의 차들을 살펴보니
nf 소나타
로체
sm7/sm5
아방이
라프
등등이 있는데
sm7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
2300찌찌 짜리로 10만 키로 전후반이 대략 500 정도에
니싼에서 만든 엔진을 가따 쓰니 내구성이 좋다는 지배적인 평
다만 기름이 어디선가 세는듯한 연비가 맘에 걸리는데 그것이야 운행이 적으니 크게 문제 될 것 같지 않구요
무엇보다 그래도 후보군중에서 가장 큰 차체와 풍부한 옵션이 눈에 들어 추천해드렸습니다.
고수님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
귀찮으시더라도 항시 귀기울여 들으니 말씀 부탁드립니다!!
르삼차 부품수급도 불만이 제법되며
무엇보다 정비비용이 많이 듭니다
르노차
스캐너가 버전별로 따로 존재하고
가격도 상당해서
정식서비스센타가 아니면 엄두를 못내는것으로 알고있고요
간단한 경정비는 가능하겠죠
엔진,밋션오일,각종 필터류,브레이크 패드
하지만 딱 저기까지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전자계통문제 발생시 진단하기가 힘들죠
07 08 연식의 sm7은 500대가 지배적인데 라프는 일단 500짜리 찾기가 힘들어요
각쿠스를 추천하겠습니다
사실 그차를 팔고 제주도에서 4륜구동 차를 사신다 했는데 200마눤 준다길래
상심하신채 그 차를 가지고 가셨습니다 ㅎㅎ
차 좋아요
자주 타실것이 아니시기에
더더욱
3.5타세요. 연비차이 없습니다.!~~~
적산거리만 16만정도 운행해봐서
수리비도 돈 천만원 (누적)
써보니...차는 좋은데 (자잘한결함은
많으나 어느정도 상쇄되는 주행질감)
꾸준히 유지하는것은 돈이아깝더라는것이죠
에셈사서 정비못해서 전전긍긍하는거보다 편하게 타시고도 큰차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소나타 가스사세요
오너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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