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10경에 서부간선도로
동료직원과 납품을위해 가던중 (엑티언) 비와 눈이 제법내리더군요.
날씨가 짖굿어서 속도 줄이며 갔네요. 워낙 서부간선 막히는 도로라서
속도를 낼수도없어요. 서행으로 가던중 앞차 (K7) 가 갑자기 끼여들기 하며
브레이크 (상대방차 브레이크등 들어오지않음)
우리차는 놀래서 급브레이크 ... 살짝 접촉 (보이지도 않을만큼)
상대차주 비상등키며 내려옴. 우리도 내리고 상태확인.
"갑자기 들어와서 끼여 드시면 어떻합니까>" "서로의 불찰인듯하니 그냥가시죠" 그리했더니,
상대차주 방방뛰더니 자기차 범버를 뻥뻥 차면서 "다~ 부셔졌구만, 장난해?"
참내 기가얼마나 막히던지 ... 반말질에다 싸가지까지.. 몇번의 실랑이가 오고가고 상대차주는 범버 갈아야 겠다고
난리를 치네요.. 쩝..
동료직원 " 그럼 좋다. 새걸로 갈아주마,, " 그러더니 우리차 트렁크로가서 오함마를 들고 오는게
아닙니까? 그러더니 상대차 범버를 아주 박살을 내더군요. 허걱...
상대차주도 얼음.. 저도 얼음..
상대차도 잘못이지만, 동료도 잘한게 없는데 ... 참,, 어찌 생각을 해야할찌..
보험차량 오는거 확인하고 저는 먼저 택시타고 오기는 했습니다만,, 어째
찜찜하면서도 생각이 많은 순간이었답니다... 얼어버린 상대차운전자.. 지금도 생각나는군요. 참~내
걍,, 학실하게.. 조사버리는것이 정답일 듯 합니다..
까칠이 운전자.. 오함마로 대가리 안 쳐맞은게 다행인 듯...
적수 제대로 만났네요 ㅋㅋ
모서리대 모서리 충격이지 이런경우 일단 7:3이고요..
블박 확인되면 방향지시등...에서 점수, 브레이크등 고장 이것도 점수 붙어요..
님 범퍼도 교환하면 되는데...그럼 저쪽이 75% 정도는 물어주어야 할건데..
...그런 사고가 나도 화부터 내면 안되여..차분하게..조목조목 따져야죠..
목청큰놈 만나면... 일단 차빼고 신고 부터 ^^
누구는 할일없어서 오늘일을 쓴줄아십니까? 오늘일이 하도 기가막혀서
올린글인데 근거없는 말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여기 게시판보니 이해불가 내용 많더이다. 그런내용 마다 일일이
태클을 걸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누구는 할일없어서 오늘일을 쓴줄아십니까? 오늘일이 하도 기가막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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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게시판보니 이해불가 내용 많더이다. 그런내용 마다 일일이
태클을 걸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어찌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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