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회원님들중에 어떠한 차종을 타보고 승차감이 기대이상으로 좋았거나 괜찮았던 차종이 있으십니까?
저같은 경우 98년에 친구아버님께서 SM525V 풀옵션을 구입하시고 드라이브를 한번 시켜주셨는데 그때 첫 느낌이 아주 인상적이어서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차량가격만 2900만원 가까이 했는데 그때는 생소한 AV 시스템과 네비게이션이 있었고 뒷좌석에 공기청정기도 갖춰져 있었지요
차가 달릴때 노면 진동도 잘 안느껴지고 뭔가 안정감있게 달린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그것도 벌써 거의 20년전의 일이네요.
그뒤로도 SM525V 보다 비싼차들을 타보았지만 그때의 기억이 인상적이었던지 그때만큼의 감동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웬만한 인간덜 다 걍 사지요~~ㅎㅎ
세월은 무시 못한다능~ㅋ
요거 타보니 신세계~~~
평소 저희차나 학원차로 다닐때는 쿵쾅대고 별로던게 그 차를 처음 타봤을때는 이야~이미 그당시에 차 좋은거를 느꼈죠.여름이었는데 창문 다 내린상태에서 문을 여니까 문짝만 딱 열리는게 인상깊었지요.아직까지 저 역시 그 승차감 감성 못잊습니다.
몇년뒤에 탔을땐 ??? 이었는데
첨엔 왜 그리 놀랐는지 모르겠음
제일 기억에 남는게
첫번째로 타봤던 차였네요
k9 퀀텀 풀옵 죽입니다..
물론 제차는 아닙니다ㅋㅋ
당시 제 차였던 i40와 승차감 죽인다고 했던 친구놈의 알티마가 쓰레기처럼 느껴졌...
이거타고 5시리즈 타니 한급 아래 차 타는 승차감
그담 s 파나메라터보 타다가 이큐900타니까 와 차개판. 상대적인거임
디자인은 제 취향이 아니었는데 퍼퓸? 이오나이저? 안마의자? 바이제논 라이트?
스마트키? 정숙성? 잠깐 타보고 신기하고 맘에 들어서몇년 후 tce 샀었던 ㅎㅎ
저는 처음에 잘모를때 그냥 3시리즈랑 별반다를바 없다 생각했는데,
옆에 타고 약 30분가량 풀악셀에 코너잡아돌리고 별지ral을 했는데 진짜 우와 ㅋㅋㅋ
진짜 비싼차는 다르구나ㅋㅋㅋ
참고로 그때 제차는 옵티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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