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는 미용실 가던곳만 가게 되네요.
최근에 너무 바빠서 머리가 새집 수준이 되서 집앞에 미용실을 가게 되었읍니다.
상가 돌면서 나름 신중하게 결정하고 들어갔는데.. 첫 분위기는 좋았어요..
잠시 대기 하고 자리 안내 받아 앉아 있으니 남자 원장 이 오더군요..
짧게 깔끔하게 주문하고 있는데.. 컷 하면서 마칠때까지.. 영업 하는겁니다.
머리숱 자기집에서 치료하면 3개월만에 새카맣게 나도록한다면서요..
헤어 관련 해서 국내에 8명만 있는데 그중 자기도 있고 이태리에도 다녀 왔다네요.
이건 뭐 미용실 하는곳인지 뭔지 짜증만 잔뜩 나고.
컷도 삐툴하게 만들었고 ..
꼴에 강남이라고 컷 비용이 25000 이더군요. 우아~ 만원 실력도 안되 보이던데..
두번 다시 갈일 없겠지만 .. 어처구니 없어 일기 적어 봤어요..^^
잠원동 너무 작아서 동네분들 아마 알듯 하네요..ㅎㅎ
생약성분이라고 ~ 만약 머리카락 굵어지지 않으면 환불 한다는데..
180만원이 동네개 이름도 아니고.
남자 컷도 엉망으로 하면서 어찌 믿으란건지..
김여사님 글 처럼 고객에게 신뢰를 줘야 할건데.. 오히려 실망을 주는 업소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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