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확실히 부산이 더 빡세다고 보는데...
서울은 복잡하긴 해도 오르막길 내리막길은 그나마 없는 편인데....
부산은 복잡한데 오르막길 내리막길 터널 공사중.....
레알 부산 여행간다고 차끌고 갔다가 진짜 식겁했네요
그냥 부산은 대중교통으로 돌아다니는게 젤 맘 편했던거 같네요...
전국 도로주행 난이도 1위가 부산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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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도로사정에 사전안내가 부족해서 운전하기 힘들다는... 직진인줄알고 따라가는데 갑자기 좌회전 전용...등등 초행길이면 낭패보는 경우가 많다더라구요~ 타지방을 잘안가봐서 다그런줄 알았는데 부산이 유독 심하다네요~
부산이 지옥입니다....
더구나 눈오면..... 답안나옴... 내가 조심해도 다른차가 와서 박아주는 상황 발생 가능함...
오르막 내리막 대단하고. 유명한 관광지가 많아서 그런지 정체 심하고 주차하기 빡세고 ㅎㅎ 그래도 참 정감가는 곳이였네요
덕분에 해운대에서 송정쪽으로 움직이던 람보들도 몇대보고...
서울:
차 많은건 굳이 설명안함...
항상 지정체에 찌들어 살아서인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양보를 잘해주는편,끼어들기시 깜빡이는 나름 잘켜고댕김,끼어주면 비상깜빡이도 웃음나오게 잘켜는편
요즘들어 얌체운전이 자주보이는데 그래도 그러려니 할정도.
유턴할때 앞차부터 순차적으로 도는걸보고 인상깊었음
부산:
부산에서 운전배우면 어디가든 잘할거같음
깜빡이?그딴거없음 그냥 모든차가 택시같음
끼어들기 하려고 깜빡이키면 뒷차 제로백테스트,나 직진70km로 진행하는데 골목에서 당연히 날 보내고 진입해야되는데 그냥 냅다 들이댐 이래서 부산이 운전시비가 많구나 느낌. 그리고 부산은 고가도로가 많아 네비들이 멘탈나감. 하여튼 안좋은건 다갖고있음
광주:
인색하고 양보없으나 부산보단 할만함
결론:
서울경기<지방<부산 난이도
다들 도로 환경 탓을 하는데 그건 마음만 다스리면 됩니다.
정말 몹쓸 운전 버릇 중에 하나가 깜빡이를 장식등으로 생각한다는 것.
또 하나가 골목길에서 큰 길로 진입하려는 우회전 차량 대다수가 타지역에 비해 겁이 별로 없다는 것.(이건 정말 뭘 믿고 이러는지 모를 일임.)
윗분 적으셨네요 깜빡이키면 제로백테스트 하는양 바짝 붙여버려서 ㅋㅋㅋ
부산 오래살았지만 운전하면 정말 짜증나는 도시
윗분 말대로 서울은 유턴해도 순차적으로 하죠. 광주는 그런거 없음
광주, 부산.. 시민의식이 덜 되어서 그러는듯요.
그런데 타지역에서 운전하다 부산가면 느껴집니다. 빡세다는걸...
제가 운전 스타일이 지킬건지키고 밟을때 밟는 스타일인데... 지켜야 할부분에서 지키면 뒤에서 난리가남.. ㅋㅋ;;; 허참...
옆에서 지랄하면 '아저씨 도로잘파악하고 다니세요 여기 당신처럼 운전하면 좆되는 구간입니다.^^' 이러면 싸움나거나 뭐 쫄거나... 아니면 문올리던가 뭐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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