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4살 미혼청년(?)..아니 아재입니다.
8년동안 요리사생활하다가 파스타집 28살때 겁없이 덤볐다가
1년3개월하고 적자못버티고 장사접고 호주로 워홀가서 머리좀
식히고 요리사 박봉하기 싫어서 건설업쪽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나름 안정적이고 월급 칼같이 꼬박꼬박나와서(요리사할때 임금체불 많았음)
다니려고하는데 몇년하니 재미가없고 인생사는 낙이 없네요ㅠ
그래서 큰 결심으로 다시 장사한번 할려고하는데 양곱창집
어떤가요?
사실 제가 양곱창 엄청좋아합니다.^^
사방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아직많이 부족하네요 ㅠ
비슷한 업종하고 계신 형님들 조언 아낌없이 부탁드립니다.
특히 음식은 맛있어도 문닫기 일쑤임
기름진 음식이니 깔끔한 대체 반찬이면 더 많이 먹을듯 하네요 ㅎㅎ
자영업 그중에서 요식업은 타이밍 입니다.
젊은 세대에 돈이 돌기 전까지는 요식업은....
본인이좋아하는메뉴로 한다니 남들보단 좋겠네요!
근데 요즘경기가어려워요 ㅋ
막연히 맛있으면 오겠지 제일 위험한거 아시죠? 여유를 가지고 망한가게? 위주로
알아보시길 그나마 리스크가
미리 양질의 곱창을 구할 수 있는지 부터 확인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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