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엄청 열받았네요.
결재가 원만치 않았지만 그래도 건축주의 인성을 조금이나마 믿고 서울에서 가평까지 내부 마감 공사 가는길입니다.
마침 울리는 폰소리~ 이른 아침에 오는 전화는 대부분 수상한게 많았지만 그래도 받아보니..아니나 다를까..
어떡해요.? 현장 앞에 노조들이 문을 전부 막고 있어 출입을 못하고 있읍니다.. ㅡ,.ㅡ
한시간 기다려보고 철수 하라고 했읍니다.
예전 고덕동 재건축 단지에서도 민노총이 현장 앞 막고 확성기 틀고 난리부르스 치더니..
결국 타워 크레인 자리 몇개 차지 했더군요.
이번 개포동 재건축 단지에서도 저리 난리치고 나면 자기 노조원들 선점 하겠죠..
자신들 노조원 집어 넣겠다고 현장 막아버리면. 일용직 수백명은 그냥 집에가겠죠.
노조원들 작업 조끼에도 글자 몇개 적어 두더군요.. 어쩌고 저쩌고~ 노동자 권익 어쩌고.. 지들만의 권리고 이기적인 힘이겠죠.
더운날 어처구니 없어 한잔 하며 적어봐요..^^
민주노총 노조원 집어 넣는다고 한노총과 비노조원 멀쩡한 사람 보내버리고 그자리 꿰차고 일하고.
자신들 뜻 관철 할려고 한현장 수백명 일용직들 출입 못하게 하는게 민주화 인가요.?
말이야 아주 거창하죠. 노동자 착취 그만 하라고.. 자신들이 착취하고 있는건 잘아는지.?
아침 조회. 체조 시간에 뒤통수 엄청 가려웠을겁니다.
대부분의 조회 참석자들이 그 해당 노조원들 뒤통수에 대고 욕 했으니요.
자신들도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눈 마주치는일 없고 지들끼리만 돌아다닙디다.
이유있는고함에서 영리를위한 영리만을워한
서로고생을모름유
지금 노조는 단순히 자신들 기득권만을 위해서 움직입니다
자기들 월급올려달라고 대모는 해도
같이 일하는 비정규직 정규직화에서는 모른척 하더군요
그게 무슨 노동자를 대표한다고 저리 설처 대는지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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