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7인승이 11월 초에 출시된다죠.

많은 분들께서 시트가 접혔을때 트렁크 바닥과 평평하기를 바라고 있죠.

아래 모하비사진 처럼요.

<모하비 트렁크 공간&3열>

그러기 위해서는 바닥이 움푹 들어가 있어야 하고 의자를 펼쳤을때 시트 엉덩이 부분이 올라와야 합니다.

올라오기 위해서는 아래 사진처럼 의자 밑에 앵글 구조물이 있어야 하고요.

<올뉴쏘렌토 3열>

하지만 렉스턴 7인승 유출사진을 보자면....

앵글도 없고 바닥시트 벽면 높이 위치를 현재 사진과 비교하면 대략 현재 트렁크 상단 분리대 높이 정도 됩니다.

그도 그럴것이 2열 접히면 바닥시트도 더불어 낮아져야 3열이 싱킹됐을때 평평할텐데

2열은 등받이만 단순 접히는 구조라 기대하기 어려울듯 합니다.

현재의 2열이 앞으로 접히는 구조는 필히 3열을 염두해 두고 만든 듯 하나

쏘렌토처럼 슬라이딩 됐어야 합니다.

그래서 3열의 부족한 공간을 타협할 수 있는 구조로...

더군다나 현재의 차체에 3열만 추가하는 구조라면 3열 창문의 부재로 3열은 매우 답답할듯 합니다.

<유출된 G4 3열>

<현재 G4 트렁크 공간>

물론 롱바디로 나온다는 얘기도 있고 3열 창문을 만들수도 있고 2열 슬라이딩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만

현재의 구조라면 그러기는 힘들 듯 합니다.

가장 핵심은 3열이 트렁크 공간과 평행하느냐 아니냐 입니다.(씽킹이냐 아니냐)

프레임이라 어렵다는건 핑계이지요. 프레임인 모하비도 되니까요.

차를 그렇게 껑충하게 만들어 놓고 아래 공간이 없다는건 기존 렉스턴W 구조를 그대로 썼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물론 11월에 출시가 되면 알겠지만 만약 non씽킹, 3열창문부재, 2열 non슬라이드라면

지금이라도 구조를 바꾸기를...

말만 다 바꿨다고 하지 말고 행동으로, 결과물로 보여주길 바랍니다.

+ G4를 기함이라고 하기 있귀 없귀!

++ 사진은 인터넷 떠도는 사진으로 작성했습니다. 문제시 자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