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10억 공사비가 드는 신설공사가 있음.
예산 부서에서 돈 많이 든다고
뺀찌 놓고 현재까지 붕 떠있는 상황.
이걸 인지하고 작년 9월부터 대안방법을
개인적으로 연구 하기 시작함.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드뎌 얼마 전에 진짜 쌈박한 아이디어로
단돈 천만원으로 해결하는 방안 개발.
더 좋은 것은 제 방안은
비상시에도 완벽한 대응이 가능하고 더 유연함.
유지보수도 쉽고 사용하기도 훨씬 편함.
공사기간도 기존 1,2년 소요에서 일주일로 대폭 감소.
사업소 소장과 간부에게 피피티 했드만 좋다고 소장 입이 귀에 걸림.
본사 담당부서에 있는 팀장이 마침 고등학교 선밴데
이분도 보드만 획기적이라고 함.
근데 울 회사가 워낙 관료적이고
주요 결정이나 심사에는 행정보다는 정치적 입김이 더 작용하는지라
순수하게 제안내용이 100프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솔까 걱정됨.
일욜 아침에 야간 마치고 퇴근해서 하루종일 가정봉사하고
오후 늦게 드뎌 잠 3시간 정도 자고 일어남.
밤새 정식 제안 올릴 피피티 작성하려고 하는데 그냥 주저리주저리 중임.
그냥 그렇다구요...
제가 개발한 방식으로 공사를 하면 예상되는 소요예산 단돈 천만원.
그러니까 아이디어의 승리죠.
어떤 전기,통신쪽 분야에 신설공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서 담당부서에서 소요예산을 산출 해 봤는데 그게 10억여원 정도로 나왔다는 말이구요...
예산부서는 돈 음따하고 뺀찌놔서 지금 붕 떠 있단 말입니다.
입찰까지는 가지도 못함.
그런데 그걸 인지한 제가 새로운 공사방법을 고안해내서 그렇게 하면 소요예산이 천만원 든다는 말입니다.
입찰금액, 수의계약 이런 말 한적도 없는뎅...ㅠ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재조합해서 적용하는 방식이라 특허까지는 좀...
단지 쌈박한 아이디어로 예산 절감할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부지는 있으나 건물을 새로지으려면 예산이 많이 잡힐때
이럴때는 컨테이너죠
컨네이너 가격이야 작은걸로 여러개하면 천만원으로 가능
군부대나 건설현장 플랜트건설현장 조선소등 흔히쓰는 방법
한곳에서 분산되게한건가여...ㅡ.ㅡ
기존의 인프라(행정전화망)와 간단한 장치(초간단 ARS서버)를 결합해서
원래의 공사방식으로 구현하고자 했던 기능(제어신호 전달 및 원격 스위치 동작)을 대체했다고 보심 됩니다.
글코 계획단계에서부터 10억이라는 예상소요금액땜에 보류 당해서 입찰까지는 가지도 못해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