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 러시아월드컵 콜롬비아 - 일본 지난 대회 8강에 올랐던 콜롬비아가 변함없이 막강한 스쿼드를 앞세워 2회 연속 8강 이상의 호성적을 노린다. 페케르만 감독 역시 | 고스란히 지휘봉을 잡고 있는 상황, 남미예선을 돌파하는 과정도 큰 무리가 없었다는 평이다. 다른 무엇보다 한 동안 슬럼프에 신 | 음하던 주포 FW 팔카오가 모나코에서, 에이스 MF 하메스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완벽 부활을 신고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 | 다. 이 둘의 부진이 지속됐을 경우 폴란드, 세네갈이 포진한 H조에서 험난한 행보를 이어갔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특히 팔 | 카오는 부상으로 지난 대회에 불참한 바 있어 월드컵 데뷔에 남다른 동기부여를 받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하메스는 부상으 | 로 인해 첫경기 선발 출전이 어려워졌다는 소식, 현지 언론들은 교체투입으로 모습을 드러낼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페케르만 감독은 MF 킨테로를 하메스의 자리에 투입하기보다는 4-4-2로 전술변화를 줌으로써 투톱 카드를 꺼내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 투톱 가동시 팔카오의 파트너 자리에는 FW 무리엘 (세비야) 혹은 바카(비야레알)가 투입될 예정이다. 일본 상대로는 지난 대회 본 선에서 맞붙어 4-1 대승을 거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대회 개막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감독교체 강수를 띄운 일본은 니시노 감독 휘하에서 8년 만의 조별 라운드 돌파를 노린다. 지난 1 | 2일 파라과이와의 평가전 완승(4-2)을 통해 A매치 5연패 사슬을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평가. 다양한 전술을 실험하던 니 | 시노 감독은 일본 대표팀에 가장 어울리는 4-2-3-1 전술을 바탕으로 점유율 축구를 구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단, 일본 역시 | 핵심 FW 오카자키 (레스터 시티)가 부상으로 인해 첫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는 소식 , 월드컵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은 아니지만 | 조별 라운드 출전여부가 아직 불투명한 상태라는 후문이다. 오카자키가 맡아 온 왼쪽 윙어 역할은 파라과이전 당시 맹활약을 펼쳤 던 MF 미누미(베티스)가 대체할 예정이다. 원톱 자리에선 FW 오사코(쾰른)가 무토(마인츠)에 비해 무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이다. # 예상 라인업 콜롬비아(4-4-2): 오스피나, 아리아스, 미나, D. 산체스, 디마스, 콰드라도, C. 산체스, 아길라르, 이스키에르도 무리엘, 팔카오. | 일본(4-2-3-1): 히가시구치 쇼지, 우에다, 요시다, 사카이, 야마구치, 하세베 : 하라구치, 카가와 이누이: 오사코. # 결과 및 흐름 예상 콜롬비아의 6:4 우세를 예상. 단, 에이스 하메스의 선발 투입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진 콜롬비아다. 그것만으로 이변이 일어날 가능 | 성은 높지 않겠으나, 일본이 점유율 싸움에서 밀리지 않을 경우 예상보다 팽팽한 접전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콜롬비 | 마가 이기더라도 1골 차 진땀승일 여지가 많아 보인다. | #베팅 Tip | 콜롬비아 일반 승을 주력으로, 핸디(-1) 무를 차선으로 추천합니다. -배너클릭시 카페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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