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 러시아월드컵 폴란드 - 세네갈 무려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무대로 돌아온 폴란드가 1986년 대회 이후 첫 조별 라운드 돌파를 노린다. 객관적 전력 자체는 1970년 | 대 중반-1980년대 초중반 황금시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란 평가. 특히 FW 레반도프스키를 필두로 한 공격진의 화력 만큼은 웬만 한 유럽 강호들 못지않게 매서운 모습이다. 반면 수비리더 DF 글리크(모나코)가 부상에 신음 중인데다, 유럽예선 기간 동안에도 종 | 종 흔들리는 모습을 보며 온 수비진에는 다소간 불안요소가 남는다. 글리크는 첫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결장시 DF 파즈단-치오네크가 다소 불안한 중앙 수비진을 꾸릴 것으로 예상된다. 레반도프스키의 단짝 파트너인 FW 밀리크(나폴리) 역시 부상으로 출전을 장담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진 만큼 공수 양면에 걸친 전력누수 여파가 가볍지 않아 보인다. 미드필드 장악에 능 | 한 세네갈이 상대임을 감안하면 투톱을 고수하기보다는 4-2-3-1 가동으로 허리를 두럽게 구축하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세네갈 상대 로는 이번에 첫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 |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8강 돌풍을 일으켰던 세네갈은 한 층 화려해진 스쿼드를 앞세워 16년 만에 본선무대로 돌아왔다. 16년 전 | 맹활약을 펼쳤던 FW 디우프, MF 디마오 등에 비해서도 더욱 무게감 있는 스타들을 앞세우고 있다는 평가. 에이스 FW 마네(리버 1 풀)를 필두로 FW 니앙(토리노), 케이타(모나코), 사코(렌), MF 쿠야테(웨스트햄), 구이(에버턴), DF 쿨리발리(나폴리) 등 유럽 빅리 거들이 스쿼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태다. 이들이 한 팀으로서 조화를 이루며 마프리카 최종예선 무패를 기록한 만큼 검증 된 다크호스라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단, 주전 왼쪽 DF 시스는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이번 월드컵에 낙마했다는 소식. 첫경기를 |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DF 음벵게를 긴급 수혈한 만큼 수비진에 다소간 의문부호가 남는다. 한편 마네와 호흡을 맞출 투톱 파 1 트너로는 사코가 케이타보다 무선순위로 간주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폴란드와의 첫경기를 앞두고 치른 유럽팀 상대 평가전에선 보 스니아(0-0), 크로아티아 (1-2)와 1무 1패를 기록한 바 있다 # 예상 라인업 폴란드(4-2-3-1) 슈스니, 피슈첵, 파즈단, 치오네크, 리부스, 크리호비마크, 고랄스키, 브와스치코프스키, 질렌스키, 그로시츠키, 레반도프스키 세네갈 (4-4-2): 다닐로, 가사마, 쿨리발리, 사네, 음벵게, 사르, 쿠야테, 구이, 니앙, 마네, 사코,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공격진의 결정력 면에서 앞서 있는 폴란드지만 수비 쪽의 불안요소가 가볍지 않은 상태다. 다크호스 세네갈이 무승부 정도는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 베팅 Tip 소액으로 무승부 고배당을 노려보거나 패스하세요. -배너클릭시 카페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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