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딸래미델고 저희 아파트 미니스톱 편의점을 갔는데..
오늘 따라 손님이 많은지 아주머니께서 투덜투덜 일을 하시더라구요..
들어보니.. 아휴 오늘 손님 많아서 시재금이 또 비겠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손님이 많았나봐요.. 했더니..
네 오늘 바쁜데 시재금 모자르면 안되는데..
그거 모자르면 사장이 우리한테 매꾸라고해요 진짜... 하시는겁니다...
근데.. 시재금이라는게.. 잔돈 거슬러주기위해 있는건데..
계산만 잘하면 모자란게 이상한거고..
모자라면 당연히 매꿔야하는거 맞은거 아닌가요..?
그 아주머니는 왜 불평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서 끄적여봅니다...
인도적인 차원에서 봤을땐 좀 그렇긴하죠
공장같은데서 불량하나 나왔다고 작업자한테 소재비 청구하지는 않잖아요..
돈박으러나오는거쥬
쉽게 할수있는일은없고
그어떤것도 책임이따르게되쥬
반문해보시지 ㅎ
남으면 가져가게도 해주나보죠?
제가 일했던 편의점은
하루에 5천원 오차까지는 허용해 줬는데.
저랗게 해주니, 또 남아도 알바들이 그거 가져가려고 하지도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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