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딱 2번 있었는데...
생수온더비치까진 아니었고...키스한 여러번 정도???
근데 생각만큼 성욕이 생기지 않고 뭔가 "이년이 왜이러지??" 이런 생각만 들더라구요...
그냥 멍때리게 되고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리 그래도 난 남잔데... 이거 뭔가 내가 해야 되는거 아닌가??
아~ 그랬다간 철컹철컹이겠고...
ㅅㅍ 왜 남자가 여자한테 뽀뽀하는 거는 철컹철컹이고 여자가 하면 감사해야 하는건가.....
으아아아아~~~~~~~ ㅅㅍ 이닦고 자야되나연????
30중반되니~~ 주위에 여자가 없네요!!
나름 고백도 서너번 받아봤는데....
옛날 그녀들이 그립습니다~ 햐~
나보다 3살 위... 어쩌다 밥먹고 술먹고 잤음... 스킬 장난아님....처음 내가 꼬셔서 자빠트렸다는 자신감이 넘쳤는데..
시간이 갈수록 내가 먹혔다는 기분이 자꾸듬 진짜 기분탓이였음 좋겠음......
수학여행 가시고...그 사모님 나와..차속에서..ㅎㅎ
7살차이임... 뭐 어쩌다보니 3번 만남... 여자사람 이쁘냐고요? 내 이쁘고 아담함... 그런데... 정신상태가...;;;
암튼 3번째 만날때 막 술도먹고 그랬음 술먹으면서 둘이서 3병째정도 마셨나? 여자가 정신줄 놓기 일부직전까지 감...
집에 데려다줄라고 하는데 자기는 막 '오늘집에 안가도 된다', '튼튼하니깐 걱정마라~ 누나랑 결혼하자~~~'
으..;; 더 한말도 있지만 그거 올릴려면 머리가 지끈지끈해져서.... 암튼 정신줄놓고 그딴소리해대서 짜증나서 MT에다 던져버리고 그냥와버림
MT에 던져버리는 그순간까지 덮칠려고 쌩쑈하는거 정내미 뚝떨어져서 그냥 집에간적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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