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에서 전라도로 이사 가서 살던 내 나이 일곱살의 잊혀지지 않은 기억...!
전라도 광주와 영암 사이에 있던 시골 인데... 어느날...
신작로 옆에서 나이 지긋한 동네 할아버지들과
나의 아버지와 동네 아저씨 몇분과 길을 가고 있는데...
그 당시 가끔 보이던 "도라꾸"(트럭)에
왠 사람들이 가득히 타고, 하늘로 총을 쏘며 태극기인지 무슨 깃발을 흔들며 오는게 아닌가...?
가까이 오니... 참 젊은 사람들 이었다...!
그 젊은이들... 흰 머리 가득한 우리 동네 할아버지와 자기네들 보다 나이가 훨씬 많아 보이는
우리 아버지와 아저씨들에게 총구를 휘두루며.... 했던말......
"야! 김대중 만세... 김대중 만세 라고 해!!"
동네 할아버지와 아저씨, 아버지.... 겁 먹어서..."김대중 만세... 김대중 만세..."
그러니까... 지들끼리 한바탕 웃더니... 하늘로 총 몇방 쏘더니... 그냥 쌩 지나갔다.
나중에 알았다. 그날이 "5.18" 이었다는걸....!
그 젊은이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힘없고 선량한 농민들에게 총을 겨누면서
"김대중 만세"를 외치게 했는지 정말 궁금하다.
(펌)
무기고 탈취하고 장갑차까지 탈취한놈들한테 무슨 민주화 운동인가?
어이없는 ..
요즘 이집트 무슬림 남매단 이것들이 그당시하고 똑같음
몇놈안되는놈들이 다수가 결정해 만든 정부를 뒤집으려 한다
정부군 무기 사용 하는데 잘 하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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