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아반떼 MD 시속 85km사고에서 에어백 안터짐
서비스센터 수리 개떡..? 불안감 불신감 조성...
2011년 2월 22일 구입
2011년 3월 19일 19시 49분에 사고
광주 빛고을로 1차선 주행도중
3차선에서 검은색 쏘나타가 사선으로 돌진
시속 83~85km/h 정도
1차 충격 : 오른쪽 앞쪽 본네트 부분
2차 충격 : 쏘나타 충돌로 인한 왼쪽 앞쪽 본네트 부분 도로분리대에 충돌
3차 충격 : 쏘나타 뒷문 쪽으로 오른쪽 앞쪽 본네트 충격
에어백 안터짐
쏘나타 운전자 차량문이 안열려 창문으로 내림
저희차 운전석 문 안 열림; 뒷자석 오른쪽 문과 조수석문으로 모두 내림
렉카와 경찰차 서서히 옴
차량 견인
30분? 후 병원으로 본인, 운전자, 차주 남동생, 차주 여동생 응급실
3명 뇌진탕증, 경추염좌, 요추염좌, 슬관절 염좌로 CT촬영 X-Ray 촬영 후, 진통제 및 근육이완제 주사투여후 귀가
1명 차주 남동생 위 상황과 동일 진단과 + 뇌출혈 의심으로 입원
차주여동생(직장관계상 약 가지고 수원으로 올라감)
본인(대학생인관계로 통원치료 띄엄띄엄 받으며 생활 중 하지만 극심한 집중력 저하)
차주(직장 관계로 통원치료 띄엄띄엄 받으며 생활 중 극심한 집중력 저하 및 쇼크 상태)
차주남동생(사고 당시에 입원 후 다음날 CT 재촬영 후 퇴원, 이틀 후 극심한 두통 호소로 다시 입원, 4일 입원 후 현재 퇴원, 하지만 완벽하다는 답변 못 받음 추이를 지켜봐야함)
현재4/1
본인(왼쪽 가슴쪽 욱신거리는 증상, 왼쪽 무릎쪽 결리는 증상, 추가)
3월 20일 (일)
본인과 차주가 집에서 곰곰이 생각 중 다행히 큰 사고가 안나서 다행이지만 그 정도 속력과 충격에도 에어백이 안 터지는 현상에 극심한 불안을 느끼기 시작.
본인 바로 현대자동차 고객센터 전화
여성 상담원에게 사고 경위와 에어백 관련 문의
-현대라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 업계가 당직이 없다함...윗사람 핸드폰번호도 알아낼 방법없다함 결국 월요일날 담당자에게 보고하겠다함
3월 21일(월)
전화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하면서 에어백 전개조건이 어쩌고 한 상황에서는 안 터진다는 답변을 함
그러다가 차주가 서광주 현대서비스센터 사장과 통화
차가 전복되어도 전개조건이 안 맞으면 안 터진다, 100키로 이상을 달려도 전개조건 때문에 센서에 충격이 안 오면 안 터진다. 이런 말을함, 자동차 매뉴얼에 보면 에어백 전개조건이 표시되었다는 말을 들먹임 그러한 말을 들은 차주는 그러면 그 사고 나는 당시에 에어백 터뜨려서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정면으로 받아야 하는군요 라고 하며 화를 냄.
(본인과 차주는 아반떼를 구입하려고 알아보는 중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아반떼코너 특장점에서 아반떼는 6종 에어백 달아서 안전을 최소화하고 측면에서의 충돌도 대비 하였다는 것을 보고, 부모님들의 현대이미지를 고려하여 구입 결정했었음, )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도, 현대자동차 딜러에게도, 아반떼 광고책자에서도
에어백은 전개조건이 시속 몇 km에, 어디 어느 부분을 때려 박아야 터진다는 말은 들은적이 없었음...,메뉴얼을 한번이라도 꼭 보라는 말은 어디서도 들은 적이 없음// )
차주가 화를 내며 85km 주행 중 사고 난 블랙박스영상 인터넷에 올려서 네티즌에게 물어보겠다고 들먹임
그제야 사장은 그러지 마시고 일단 서비스 센터 오시라고... 와서 보시면 잘 설명 해드리겠다고 함
3월 22일 (화)
본인이 대학생이고 차주가 직장인인관계로 저녁 7시쯤? 서비스센터 방문
저희 차의 상태를 보니 찌그러지거나 깨진 부품은 모조리 떼어내어져 있었음.
헤드라이트와 안개등 중간쯤 위치에 양쪽에 에어백 센서가 있다하면서 알려줌
사장측이 사고 상황을 물어봄
본인이 1차 충격으로 쏘나타가 오른쪽 앞 범퍼를 치고 2차(가이드레일) 3차(쏘나타 뒷문쪽)로 충격이 이어졌다고 말해줌
그러면서 사장측이 1차 충격이 오른쪽으로 측면으로 받았기 때문에 오른쪽 센서가 휘어져있는 것을 보게 됨 그래서 충격전달이 안되어서 전개조건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함
심지어 저희차보다 더 심하게 본네트 절반을 먹은 아반떼도 에어백이 안 터졌지만 수리를 완벽하게 해줬다고 저희도 제대로 수리 해주겠다함 믿고 맡기시라는 말도 덧붙임
차주가 , 그래도 이차가 앞으로 또 사고가 나도 전개조건 맞아도 에어백이 안 터지면 어쩔거냐는 말에 팔뚝만한 기계를 자동차 퓨즈박스에 꽂더니 컴퓨터가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시스템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 라는 말을 들먹이며 계속 믿고 맡기라고 함
오히려 에어백이 안 터져서 차주에게 이로운거라는 말도 함
에어백은 1회용이라 수리비가 장난 아니라는 말도 하며 계속 설득시키려함
(하지만 이때 본인 생각은 달랐음 만약 그 상황에서 도로분리대를 넘어섰으면 반대방향 차들한테 두드려 맞을수도 있는 상황인데도 과연 안터진게 맞았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으나... 얼른 일상생활도 돌아가고 싶었기에 빨리 처리하고 싶어했음 믿고 맡김)
차주와 본인도 그냥 믿고 맡김...
후에 통원치료도 하면서 일상 생활하였음
3월 30일 2차 서비스센터 방문
수리가 다되었으니 가져가시라고 서비스센터 측 사장이 차주에게 전화를 함
차주가 직장일로 중간에 비울 상황이 못 되어서 본인이 공강 시간에 대신 서비스센터 방문
본인은 도착하자마자 테스트 주행 마치고 서비스 센터로 들어가고 있는 저희차를 보게 됨
멀찍이서 보니 외관상 깔끔해서 일단 안심
사장이 말하기를 수리 다 마쳤으나 혹시 문제가 있으면 또 오라고 하며 어디어디를 고쳤고 하는 설명은 안 해줌. 물론 제가 전문가는 아닌지라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어서 어디어디가 박살이 났었고 고친건지 알아 보기위해 자동차 수리 견적서를 요청함 .
사장이 말하길 아직 작성 못했다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 거라서 1시간 30분 이상 작성해야 한다고 함
그 당시에 서비스센터에 차가 많아서 본인도 일단 믿고 차를 몰고 나가기 시작
서비스 센터 나가면서 자꾸 “딩동딩동” 소리가 나는 것을 들음
결국 멈추어서 상태를 봄 전방감지기 소리가 바뀌었나 확인해보니 아님, 안전벨트는 메고 있으니 아님, 계기판은 보니 에어백 경고등이 표시되어있음 당황해서 바로 시동끄고 사장 호출
다시 서비스 센터 안쪽으로 들어가서 정비기사들에게도 자세히 말해주니 일단 검사를 다시 해보자고 하면서
팔뚝만한 기계로 다시 퓨즈 박스에 꼽고 무언가를 확인해봄 결론 아무 이상이 없다함...
그러는 사이 제가 왼쪽 사이드미러에 심한 스크래치가 있는 것을 보게됨
본인 바로 문제제기
사장과 정비기사들 당황 처음엔 도색을 해드릴까요 하더니
본인이 사이드 리피터? 불 들어오는쪽에도 스크래치가 있다하니 교체해주겠다고함
(본인은 이때 차임벨소리(“딩동딩동”) 와, 사이드미러 문제 미발견을 듣고 일단 불신 생겼으나 일단 참음...)
2일 걸린다고 함
그러다가 차임벨소리 “딩동딩동” 확인해보시라면서 테스트 주행을 권유받음
그래서 본인이 테스트 주행해봄
딩동딩동소리는 안나지만 주행중 핸들 부분에서 핸들돌릴때마다 전선 쓸리는 소리 들음
사고나기 전까지는 아무 문제 없었음
다시 서비스 센터와서 문제제기
정비기사가 말하기를 어떤차도 그런소리가 아예안날순 없다함
(본인도 아버지 카니발 구형도 오래 몰아보고, 1톤 트럭도 1년이상 몰아봤지만 파워핸들 모터?소리는 날수는 있어도 이렇게 무언가가 쓸리는 소리는 들어 본적이 없어서 황당해짐 )
그리고 에어백이 안 터졌기에 서비스센터쪽에서는 내부는 건들지 않았다고 함, 그러면서 어차피 신차니까 보증기간 있으니까 심해지면 오라고함
본인은 처음에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서 일단 알았다고 하고 옴
그러나 사이드미러 도착시간이 2일이나 걸리니 그동안은 타고 다니면서 문제점 생기면 또 말해달라는 말 들음
본인은 일단 사고를 격고 난 상황이고 블랙박스도 없는상태에서 함부로 몰고다니기가 싫었음 혹시 또 다른 사고가 나면 상황이 복잡해질까봐 그대로 맡겨둠.
그리고 자꾸 센터에서 빼내려고 하는 상황이 마음에 안들었음
후에 고객님 과실입니다 소리 자체가 듣기 싫었음
본인은 결국 시간 허탕치고 엄청난 불신을 품음 그래도 참음...
4월 1일 3차 서비스 센터 방문
서비스센터 사장이 다 고쳤으나(사이드미러) 핸들부분은 비용이 비싸다는 둥 보험사에서 인정을 안해준다는 둥 핸들부품이 5일후에 도착하니 자꾸 감수 하고 타라는 식으로 함 그리고 오늘 타고가서 부품오는 화요일에 와서 수리하라함... 결국 차주에게 전화하며 일단 와서 설명드리겠다함
(핸들쪽에서 소리가 나는데 무슨 수리를 하는것이 아니고 부품을 교환?? 또 의문생김)
이번엔 본인이 시간이 안되는 관계로 차주가 방문
사이드 미러는 고쳤으나 갑자기 오른쪽 윈도우 틀부분에 스크래치가 나 있어서 서비스 차원에서 도색중이라 도색부스에 들어가 있으니 30분간 차주를 기다리게함 어쨌든 그 스크래치 난부분도 그날 발견한점에 차주 불만 생김
차주에게 테스트 드라이빙 하고 오라길래 차주는 지금 운전 못한다고 해서 사장이 운전하며 차주 동승한상태로 테스트 드라이빙 시작
주행중 핸들에서 전선 쓸리던 소리 나던것이 이번에는 탁! 팅! 탁! 팅! 스프링? 쇠로된부분이 울리는 소리까지 들음
사장 입에서도 이거 손을 봐야겠네 라고 했다함
(하하////)
차주가 햇빛이 많이 나는 관계로 더워서 에어컨을 틀어봤다함 하지만 나오지가 않았다고함
사장도 당황하며 이게 왜이러지 하며 가스가 충전 안되어서 그럴수도 있다는둥 그런 얘기를함
한달도 안된 신차인데도 에어컨에 가스가 안들어 있다??? 하고 의문가짐
본인은
신차에 에어컨 가스가 주입되지 않은거면 아예 구매 초기부터 문제자동차이거나
사고수리로 에어컨 컴프레샤 수리도중 가스 채우는걸 잊어버린거라고 판단 됨
(아님 뭐야 진짜)
사장이 빠르면 다음날에 완료된다고 토요일까지 다 고쳐서 댁에 가져다드리겠다함
그러면서 타고 다니면서 문제 생기면 또 오라는식으로
자꾸 센터에서 빼내려고 하는것을 느낌...
(핸들쪽 부품 5일 걸린다 해놓구선 다음날까지 수리가 다 된다는건 무슨 의미인지....또 불신감 생김... 기름이라도 쳐서 소리안나게 해서 주려고??)
결국 차주는 차를 안가지고 옴 절대 빼내오지 말라했음
돌아오는 길에 차주는 사장에게 전화로 한번 지름
직장쪽으로 차 절대 가져오지 말고 완벽하게 수리 하라고 함 두 번이나 빠꾸먹게 하냐함
게다가 핸들 부분은 보험사에서 인정 안해준다 했다가 해준다 했다가 하고, 핸들부분은 현대차 보증수리에 인정이 된다 또 안된다 하는식으로 혼란을 가중시킴..
이날 얘기를 전해 들은 본인은 결국 참고참고참고참고하던것이 폭발...
솔직한 말로 에어백 안 터져서 불안 하던 것을 완벽한 차수리로 보답하겠단 것으로 말이 오가서 참고 쌓아 두던 것이 이번 수리과정에 불신감이 커지게 만들고 완벽하게 처리 안하고 말 한두마디로 저희를 후려치려하는것을 느낌 사고차 수리건을 얼른 끝내고 보증수리건으로 질질 끌려고 하는 것을 느끼고 후에는 고객 과실로 밀어붙이려고 하는 것을 느낌...
이제는 핸들소리도 안나고 완벽하게 고쳤다고 해도 엄청난 불신으로 인해 그차를 몰기가 두려움 그 팔뚝만한 기계로 퓨즈박스 꼽고 시스템상 아무문제도 없다는 말 자체가 못믿어짐
아니 그 팔뚝만한 기계 자체를 못믿겠음
결론적으로 제가 뉴스제보 SBS KBS MBC YTN 전화돌림...
MBC 측 기자님이 일단전화가 와서 블랙박스 영상넘김
화병 날거같아 자주 기웃 거리던 아고라에 올림...
일단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두서 없이 쓴거같고... 맞춤법도 잘 모르겠네요...
하... 원래 아고라 자동차관련을 많이 기웃거리던 사람입니다...
현기차 까는 글보면서 이미 아반떼MD를 산 상황이라 씁슬해하면서도
그래도 우리차는 아니겠지 우리차는 안그러겠지 모든차는 아니겠지 하면서... 믿고 타던 신형아방이와 현대..... 결국 이렇게 사람을 파김치로 만드는군요...
차주에게 제가 아방이 사라고 추천한사람이라.. 제가 최대한 신경쓰고 달래주고 있습니다...
왠지 차주한테 죄인이 된 기분이네요...허허...
새차는 처음 구매한지라... 혹시 신차는 에어컨 가스 주입 안해주나요?-_-?
솔직히 진짜 교통사고도 처음, 새차도 처음구매한지라... 여태까지 차주도 저도... 마음고생 이 많았던거 같네요 차주가 애인이라...
하,,, 처음 서비스 센터 갔을때는.. 저희가 막 딱딱하게 굴기도 하고 화도 내고 했었는데 그쪽에서 열심히 설명해주는 모습보고 그래... 우리 아버지 나이뻘인데... 하는생각에 그리고 제대로 수리해준다는 소리에... 인터넷에 올리지도 않고 참고참았는데...
정말 믿고 기다린 보상이... 이런 차에대한 불안감과 수리에 대한 불신 스트레스 뿐이라니...
참을 만큼 참았다고 자부합니다 마음도 상할대로 상했구요... 참 씁쓸하더군요... 만약 제가 자동차 전문가였어도 나이가 좀더 많았어도...저렇게 맹탕으로 수리해서 주려고 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현대자동차에서도 지역 서비스센터사장선에서 해결하라는 식으로 한거같은데 이제는 이렇게 진실을 알리고 싶네요... 이렇게라도 꿈틀거려 볼랍니다.
제가 원래 항상 둥글게 사는 사람이라... 화가나도 담아두고 담아두고 삭히는 사람인데...
빵 터졌네요...
요즘도 가끔 사고 당시 꿈을 꿉니다...
그러면서 만약 쏘나타 차량이 오른쪽 앞범퍼가 아니라 조수석이나 뒷자서 문쪽으로 날라왔으면 나는 어떻게 됬을까하는 생각에 소름도 돋고 그럽니다... 사이드커튼에어백도 센서가 충격을 받아야 한다던데 문짝으로 밀고들어오면 에어백도 안터졌을거란 생각도 들고요...
게다가 아반떼 문짝에 강화프레임??주황색 쇠떵이도 한줄밖에 없던데... 문짝으로 밀고들어오면 어떻게 됬을까하는 생각에 또 소름이 돋네요... 그래도 에어백은 전개조건 안맞으면 안터진거죠?;; 그래서 라프가 문짝이 묵직해서 좋다 이런말들이 나온거군요...
오랜만에 학교도 복학했는데 자꾸 집중도 안되네요...
참... 차주가 사장한테 이런소리도 들었다네요...
“차에 너무 민감하신것 같네요” 라고도 했다는군요...
차주랑 저랑 몇 년간 모아서 큰맘먹고 산 첫차고... 어디서 주워들은 유리막코팅, 언더코팅, 블랙박스, 등등하며... 휠도 계속 광나게 하고싶어하여 세차할 때 특히 때도 잘 닦아주고 그러던 우리에게... 그런 말을 하네요...
사장차는 광나는 아이보리 에쿠스두만...
아직 차는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뉴스제보도 하긴했고... 취재할지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더욱 꿈틀거려야 저희가 마음을 놓을까요...?
어떻게 해야 그 두 번이나 퇴짜놓은 수리된차를 믿고 탈수 있을까요...?
진짜 센서 제대로 때려박아도 에어백 터지는 차가 맞을까요???
뭘믿고 목숨걸고 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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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에 올라왔네요
이런사고들 나와도 현기차 반성하지않는다는점....
6에어백이 터져야 안전도가 별다섯개인 자동차의 경우 에어백이 안터진다면 그 안전도는 얼마가 되는지 모르는 일입니다.
현대의 기막힌 상술에 전등급 6에어백 기본 적용된게 좋다고 맹신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번 사건 처럼 믿었던 에어백이 안터져 버리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차체 경량화로 연비가 잘나오는 장점도 있겠으나, 반대로 충돌시 안전도는 가벼운 쪽이 더 많은 충격을 받는다는것을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상행경부선을타고가다가87킬로로앞차를받았지만6개의에어백하나도작동안했네요..
어쩌겠어요..받기전에각도잘조절하는수박에...
왼쪽측면으로 속도30미만에서 충돌했는데도 에어백터졋네요 ..
안전벨트매서 거의 충격없었는데 에어백이 얼굴앞에서 터지는것떄문에 놀랐네요 ... 오히려 않터졌었으면 하고 ... 수리비도 에어백때매 어마어마하게 나왔었습니다 ..
차라리 않터졌었으면 .. ㅠㅠ
이것보다, 급발진 했던ㅡ 임산부 스포티지R 사건은 뭍혀버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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