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보배영배님 글보고 연륜이 느껴지네요..(선배님)
저는 이제 결혼 한달차 되어갑니다..ㅋ
안지는 꽤나 오래된 오빠 동생 사이지만 정식 교제한지는 4개월정도
그래서 웨딩마차 울렸는데..
와이프가 워낙 알뜰족이라 바가지 긁고 잔소리 하는거 빼곤 다 이뿜..(적어도 아직은ㅋ)
저보다 9살 연하이고..애교도 많고 귀여운짓도 많이함
저는 밤마다 와이프가 씻으면 씻겨줍니다.. 수건으로 닦아도 주고
부부끼리라도 무슨짓이냐 하시면 할말없지만
발도 씻겨주고..머리도 감겨줌 등등
그런데 와이프는 날 안씻겨줌..ㅠㅠ(변태같다고 놀림;;;)
암튼 아직은 달콤한 신혼입니다..
이상! 점심식사 맛있게 하시고 오늘하루도 발기차게! ㅅㄱ
처음...
행복 영원하길 바랍니다~~~ㅎ
세월이지나 1년 2년 지나면 아니다 빠르면 6달정도...잘때 등돌리고 잘수도 있습니다
연예기간도 짧고 아직 신혼이라서 콩깍지가안벗겨져 그러지 벗겨짐과 동시에 사는게
동물의왕국이 따로 없을정도로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나실겁니다...
그럼 너무화가나 집에 잘안들어 가게되고 밖으로 떠돌다 친구들과 만나는시간이
길어지고 남자들끼리 특별히 할게 없으니 술을마시게되고 술에취해 집에들어가면
새벽임에도 마눌님은 안자고 쇼파에서 팔짱을끼고 충혈된 붉은 눈으로 레이져를
발사...아니다...행복하세요~~~^^
이젠 그발로 아침에 날 차서 깨우네 ㅠㅠ
skeinlove님 말씀 항상 마음에 담고있어요.
높으신 skeinlove님에 마음을 빨리 일께워 저도 skeinlove님처럼
훈륭한말을 빨리 했음 좋겠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언젠가는 skeinlove님처럼 될수있겠죠...
항상 좋은말씀과 글로써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옥같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오늘은 너무 감동이네요 시크릿님글에 어느누가 시크릿님 씻겨주겠단 생각을
하시겠습니다. 역시 skeinlove느님이십니다~~~할렐루야~~~
한번 대주고 싶다고 말씀하신것도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어제 일처럼
생생합니다. 마음 변하지마시고 좋은글 부탁드립니다...오~~~나의 skeinlove느님
부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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