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레저레 논란의 중심에 서계시는 분께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미쿡에서 살다 오셨다구요?
온지 얼마 안되서 한국말이 서툴다...
그럼 미국에서 꽤나 체류하시다 오신것 같은데...
그럼, 미국에서는 저런곳 모두 "STOP"싸인이 붙어 있는데요...
저도 미국생활 꽤나 했습니다.
한국 와서 미국에서 운전하던 습관이 쉽게 돌아오지 않아 뒤의 차량들로부터 엄청난 크락션 소릴 듣고 살았는데...
말은 쉽게 안나와도 운전은 한국에서 종종 보는 모습의 운전이 바로 나오나보네요...
미국에서 저경우 사고나면 STOP싸인 위반으로 님이 다 물어줘야 합니다...
사고 안나도 걸리면 벌금 내야겠지요...
잘 안들렸는지 모르겠지만, 방향 지시등도 안키신것 같은데요... 깜빡이 딱깍 딸깍 하는 소리 못들은것 같은데요... 키셨다 하더라도 님이 다 물어줘야 합니다...
STOP싸인이 없어도 미쿡에서 운전 오래하셨으면, 그냥 자동으로 일단 정지 좌우 살피고 우회전... 바로 나와야 하는게 정상이라 생각하는데요...
전 둘다 오십보 백보라 생각합니다.
머스탱의 고의 급정거(고의던 나발이던...), 님처럼 STOP을 지키지 않는 운전 행태... 더불어 우회전시 끝 차선으로 우회전도 아닌 반경 크게 도는 운전 습관...
둘의 조합은 주먹다짐 하기 딱 좋은 조합이죠...
둘다 잘못을 했으니까요... 서로 물어 뜯을 부분이 있다는 말이죠...
어느 한쪽만 잘못을 했다면, 잘못한 쪽이 사과하면 끝나겠지만... 둘다 잘못하면 서로 물어 뜯다보면 주먹다짐 하기 쉽겠지요...
신고다 뭐다 님 마음대로 하시는데, 앞으로는 미쿡에서 운전 하셨을때 지키시던것들...
한국에서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사고 잘 안나요~ 상대방 자극할 일도 없구요~
전 한국와서 위급할땐, 욕도 영어욕이 먼저 나오던데... 구수한 욕을 시전해 주시네요... -,.ㅡa
다시말하지만... 둘다 잘한것 없으니, 게시판에서 서로 감정싸움 안일어나게 해주세요...
뭐 제가 뒷북일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안전 운전 부탁 드립니다...
여기 보배에는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들어옵니다...
과급기고 나발이고... 님 차량 RPM올라가는 소리만 봐도 풀악셀까지는 아니라도 속도를 갑자기 올리는지 아닌지 정도는 알수 있습니다.
괜시리 노후된 차량의 배기음이 커서 그렇다는 변명 아닌 변명은 하지 마시길...
전 글재주가 없어서리..
그러고 보니 개자쉭~이 라는 욕을 하시는군요..^^
매일 100마일 편도인지 왕복인지 고속도로 타시면서 과속 하셨을것 같은데... 한국에서 140으로 달리면서 과속인지 아닌지 블라블라 하시는거 봐선...
전 편도 80마일 거리를 매일 출퇴근 했습니다... -,.ㅡa
고속도로 순찰대가 보통 좌측 사이드미러 위에 서치라이트 하나 달려있는거 말고는 일반 차량이랑 차이가 없는데, 고속도로 순찰대... 안두려우셨나요?
전 두려워서 잘 못밟고 다녔는데... 일반 차량이랑 똑같이 하고 다니면서 과속차량 발견하면 바로 쫓아와서 험한꼴 보는데 말이죠....
우회전 진입시 속도를 줄이기는 커녕 논스톱으로 걍 우회전 하더라구요.
그짧은 시간에 좌측보면서 차가 오나안오나 보고 안전하다 판단한후에 회전을 한게 참 신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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