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가계문 열고
그동안 모아 놓은 소주 맥주병을 치우려하니
박스가 없어서 옆 마트에가서 박스 구하러 갔습니다
그 마트에 물품 배송하는 기사님께서 김여사님과 말 다툼을 하시더라구요!!
마트 사장님께서 예기해주서더라구요
그차는 물품을 내리느라 정차되있었구 반대편에서 무단횡단으로 건너던 김여사님께서
자신의 부주의로 백밀러에 어깨를 부딪혔는데......
물품기사님께서 불법정차를 해놔서 자신이 부딪혔다고 보험처리를 한다고......;;;;;;;
기사님께서 불법정차를 한건 사실이지만 누가봐도 잘못은 무단횡단후 자신이 주시를 못하고
부딪힌게 잘못인데......참 씁쓸하더라구요!!
일단은 그냥 지나갔네요!!
그리고 박스에 병을 2박스 담아서(병을 모아서 주면 불우이웃 도와준다길래 항상 모아서 밑에 중국집에 드림)
밑에층 중국집에 가져다 주었는데
그때 경찰까지 왔더라구요
주의에서 보던 상가 사람들도 결국엔 그 여사님께 뭐라 막 하시니.....
오히려 자기편을 안들어주는 주의분들때문인지.....보험회사까지 부르고.....
참 별난 사람들이 많은것 같네요!!
보배회원님들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보는도중 저도 살짝 열이 받아서
김여사님 듣는 앞에서 기사님께 백밀러 확인하시고 고장또는 기스 났을경우 보상 받으시고
김여사님 무단횡단 신고하시고 저 골목에(작은골목임 자동차 주차하면 절대 안되는골목)주차해놓은
투싼 저 차가 김여사님 차니깐 저것도 신고하시라고...;;;;
결과는 그냥 좋게 끝나긴했지만........
행여 저런사람 누구에게도 걸릴수도 있겠구나하고....
보배님들 조심하세요!!
피해는 안주고 살아야할낀데
도대체 와저카고 사는동..
참 예전 같음 남자들 무서워서라도 게짖듯 짖는년들은 없었는데 참..
그냥 상대 안하는게 상책일듯 합니다.....
10년전 친구녀석이 누구 기다린다구 정차해놓고 시동끄고 책읽은지 한 5분 지났나 초딩이 자전거 타고 와서 박음. 결론은 자전거, 병원비등 다 물어줌. 그때 경찰의 요지는 운전석 착석여부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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