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오버워치 하다가 간만에 보배 왔네요.
중국 사건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입니다.
그동안 현대 기아차는 굉장히 소수의 라인업으로 800만대를 팔아서 영업이익률도 높고 건실해 보였죠.
덕분에 북미에서 말도 안되게 포르셰 조차 제치고 품질 1위도 했던겁니다.
물론 꼼수가 있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어느정도는 하고 있다는 것으로는 보입니다..
사실 내외수 차별이야기가 있지만,
LF 택시들만 타도 그렇진 않다는걸 느낄 수 있어요.
나오자 마자 사셨다는 택시가 아직 기스도 안보이고 시트도 아직 튼튼한거 보면 알죠.
100km/h 안넘기면 잡소리도 안나요.
시트 스위치, 콘솔 암레스트, 센터페시아 스위치, 도어핸들, 어시스트 핸들, 시트 암레스트 작동해봐도,
쌍용 GM 르삼 이딴 차들이랑 소리나 작동감부터 차원이 틀려요.
하지만 토요타 리콜과 중국의 한국사랑? 덕분에 왔던 +@ 덕분에 누리던 호황은
토요타 리콜 효과가 끝나고, 중국과 한국이 갈라지면서 +@가 삭제되었는데
호황때 라인업을 확대하지 않고, 불황이 오고서야 확대하고 있으니 영업이익률이 저렇게 나빠지는거죠.
결국엔 최근 4~5년간 누렸던 가격대비 고품질은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아마 해놓은게 있어서 한 번에 쓰레기가 되진 않겠지만,
2~3년 후 부터는 품질이 GM 정도 수준으로는 낮아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 때 부터는 본격적으로 무섭게 품질이 올라오고 있는 중국차를 사야하는 시기가 온다고 봅니다.
중국차들이 요새 내놓는 신차들은 기존 회사들의 차량들 기준으로는
한 번에 2세대 만큼의 품질이나 성능 향상이 있다고 하네요...
아마 다음 세대에는 일반적인 차량들 수준까지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중국의 제조업이 독일의 경제기반에 큰 위험으로 부각될것을 예상하고 준비를 해야한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중국투자가 많은 분야에서 독일이 경쟁하기는 어려울것으로 보고있으며
첨단기술의 연구 와 개발 허브, 서비스 허브, 그리고 수입된 중국제품을 포함해서 북유럽 전역에 제품을
유통하는 물류허브.. 이런것들이 대안으로 나오더군요.
풍력터빈 같이 운송비용이 매우 높은 중대형 장비 같은것만 앞으로 유럽에서 계속생산이 가능하다...
머 이런식입니다.
독일도 이러는데... 우리는 짱개로 일갈이나 하면서 아까운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꼭 인증 부탁드릴께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