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0대 남성이 10살도 채 되지 않은 어린 친딸 3명을 무려 6년간 성폭행해 온 혐의로 징역 2350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대만 전문 매체 포커스타이완에 따르면 윈린지방법원은 자신의 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아빠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2년 당시 9살이었던 큰딸을 대상으로 성추행을 일삼았으며 2년 후부터는 성폭행까지 저질렀다.
2012년 아내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둘째 딸과 셋째 딸에게까지 같은 범행을 저질러 세 명의 소녀는 각각 300회 이상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지난 2014년 둘째 딸이 담임 선생님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그의 범행은 온 세상에 드러났다.
남성은 범행을 끝까지 부인했으나 그의 집에서 음란 비디오와 다량의 피임기구가 나온 사실과 세 딸의 일관된 증언을 바탕으로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형량 팍팍 깍여나갈텐데. 거기다가 술 먹어서 제정신이 아니었다 우기면 판사새끼들이 주류업체랑 무슨 커넥션이
있는지 형량 낮춰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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