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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육봉 16.05.20 14:42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답글 0
  • 레벨 원사 1 달려라렉쓰 16.05.20 14:44 답글 신고
    베트남전 참전 하셨던 아버지께 몇번 들었는데.. 무섭죠
    답글 0
  • 레벨 준장 Rajaz 16.05.20 20:44 답글 신고
    2차 세계대전을 경험한 어느 연합군 장군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
    전쟁이 나면 군인들의 처절한 죽음보다도 더 비참한건,
    전쟁이 나는 나라의 대부분의 여자들은 모두 강간을 당한다는 것이다.
    그게 내 나라의 여자든 우리가 싸우고 있는 적국의 여자든 ..
    적국의 군인들에게 강간을 당하든.. 내 나라의 군인들에게 강간을 당하든..
    그건 몇천년동안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전리품 같은 것이라 지휘부에서 금지 하라는 명령은 내리지만,
    군인들 사기를 위해서 알면서도 그냥 넘어갈수 밖에 없다고 한다.

    여자들은 그걸 아는지 ..
    전쟁이 나면 제일 먼저 위험에 처하는건 여자들이란걸..

    지금 우리나라 돌아가는 꼬락서니 보면 전쟁이 일어나도 내 집안 여자들 이외엔 신경도 안 쓸것 같다.
    강간을 당하든.. 더 비참한 꼴을 당하든 말이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남자들의 군복무에 대해 비아냥거리고, 무시하고..
    지금의 군인들이 있기에 전쟁을 막고 있다는걸 알고나 있을까?

    요즘 남자를 무슨 예비 살인범 취급을 하는거 같아..
    어처구니도 없고, 통탄스러워서....
    답글 0
  • 레벨 원수 육봉 16.05.20 14:42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중장 활기차 16.05.20 14:43 답글 신고
    전쟁은 경험해보고싶지도 일어나서도 안되는 겁니다
  • 레벨 중령 3 장난지금나랑하냐 16.05.20 14:44 답글 신고
    존경받아야되
  • 레벨 중장 미카엘o 16.05.20 14:44 답글 신고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위 1 차는중고가갑 16.05.20 14:49 답글 신고
    ㅇㅇ
  • 레벨 소장 킹콩친동생 16.05.20 18:02 답글 신고
    굿입니다
  • 레벨 상사 1 번뇌의끝 16.05.20 19:36 답글 신고
    추천을 안드릴수가 없네요
  • 레벨 원사 1 달려라렉쓰 16.05.20 14:44 답글 신고
    베트남전 참전 하셨던 아버지께 몇번 들었는데.. 무섭죠
  • 레벨 원사 2 무적고감도 16.05.20 14:48 답글 신고
    북한뉴스 나오면 예비군 군복 꺼낸다고 글쓰는놈들 천지임
  • 레벨 간호사 올리브아빠 16.05.20 14:50 답글 신고
    겪으셨을 스트레스와 악몽, 트라우마 생각하면 얼마나 힘드셨을지..알거 같습니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레벨 중위 1 난한놈만패 16.05.20 14:52 답글 신고
    실제 전투하면..포복을 안할수가 없지..철조망 통과는 5초면 끝날듯..ㅋㅋㅋ
  • 레벨 상사 3 호주산물개 16.05.20 15:02 답글 신고
    예비군 훈련 서바이벌에서 한발 맞아보니 자동으로 죽을둥 살둥 포복 나오던데요... 너무 열심히 한다고 옆 예비군이 웃음 ㅋㅋ
  • 레벨 대령 2 임스터 16.05.20 14:59 답글 신고
    ㅜㅜ
  • 레벨 중령 3 p시르니께q 16.05.20 15:00 답글 신고
    전쟁에서 살아남은 자의 고통은. . .

    어떠한 이데올로기로도 치유될 수 없다.

    개인의 고통과 삶의 피폐함..

    그 앞에는 국가도, 정의도, 사상도 무의미하다.
  • 레벨 대장 푸른신호등 16.05.20 15:00 답글 신고
    돌아가신 매형과 월남얘기 많이 했지요.
  • 레벨 준장 출근하면보배 16.05.20 15:01 답글 신고
    포탄 하나만 날아와서 터져도 귀머거리처럼 아무것도 안들림
  • 레벨 중령 1 Pmaker 16.05.20 15:02 답글 신고
    한국전쟁때 밤중에 소모전을 끝내고 육탄전을 경험하셨던 분.. 얘기에 따르면 컴컴한 곳에서 오른손에 칼한자루 들고 잡히는 대로 찔렀다더군요.. 보이지도 않고 아군인지 적군인지 구분도 안되고 그냥 지옥이자 아비규환.. 인간성이란 걸 유지할 수가 없었겠죠..
  • 레벨 중장 울산조선소 16.05.20 15:07 답글 신고
    세계 2차대전때 적군한명 사살할려고 소비된 총알이 5만발 이랍니다..

    왜냐하면 조준사격이 불가능하기에..

    총구만 빼꼼 내밀고 냅다 갈기기식..

    죽음이란 공포앞에 영화처럼 방탄모믿고 고개 내밀고

    사격가능한사람은 정말 소수에 불가 할겁니다..
  • 레벨 소위 2 그랬던것이요 16.05.20 18:07 답글 신고
    얼마전 해병대 사고난 k-55 자주포가 걸프전 때 미국의 육군의 주력 화기였죠. 일반 고폭탄 한발의 살상 반경이 반경 50m인데 한발당 살상 인원이 0.9명으로 1명이 채 안됩니다.
  • 레벨 대령 3 영혼일기 16.05.20 15:16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원사 3 맛봉지 16.05.20 15:18 답글 신고
  • 레벨 소위 3 배드몬스터 16.05.20 15:18 답글 신고
    와.....소름끼친다....저분들 앞에서 고개를 들수가 없네요
  • 레벨 원사 3 엔제리너스 16.05.20 15:20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ㅠㅠ
  • 레벨 원사 3 메가폰 16.05.20 15:22 답글 신고
    감사합니디
  • 레벨 중사 1 크므 16.05.20 15:22 답글 신고
    할머니께 625전쟁얘기 들어보면 재미보단 무섭더라...
  • 레벨 대령 1 SVET 16.05.20 19:42 답글 신고
    그래서 옛부터 전쟁 소식을 알리는 총알받이라는 별명이 ㅠㅠ
  • 레벨 하사 3 자전차 16.05.20 15:48 답글 신고
    무섭고 슬프다... ㅜ
  • 레벨 중장 뽀로로와친구분들 16.05.20 15:54 답글 신고
    아버지가 39년생이셔서 어릴 때 6.25사변을 직접 겪으셨는데...얘기 들어보면 어마어마 하다라는 말 밖에는 안나옵니다.
  • 레벨 원사 1 삽입과그랬데 16.05.20 16:22 답글 신고
    지금의 한국을 있게 만드신 분... 감사합니다... 그만큼의 대우를 못해드린다는게 마음 아플 뿐
  • 레벨 대령 1 SVET 16.05.20 16:39 답글 신고
    아프간 영상만 봐도. 엄청나죠. 적군 잡으려구 분대원 난사 해도 못 잡아서 결국 공중지원.
  • 레벨 중사 2 부기꼬부기 16.05.20 16:59 답글 신고
    ㅁㅁ
  • 레벨 병장 수박맛메로나 16.05.20 17:14 답글 신고
    군인은 정말 대접해줘야됨.
    군인덕에 우리가 두다리 쭉 뻗고 잘수있는거니까.
  • 레벨 중장 2푸돌8 16.05.20 18:57 답글 신고
    ㅌㅌㅌ
  • 레벨 준장 Rajaz 16.05.20 20:44 답글 신고
    2차 세계대전을 경험한 어느 연합군 장군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
    전쟁이 나면 군인들의 처절한 죽음보다도 더 비참한건,
    전쟁이 나는 나라의 대부분의 여자들은 모두 강간을 당한다는 것이다.
    그게 내 나라의 여자든 우리가 싸우고 있는 적국의 여자든 ..
    적국의 군인들에게 강간을 당하든.. 내 나라의 군인들에게 강간을 당하든..
    그건 몇천년동안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전리품 같은 것이라 지휘부에서 금지 하라는 명령은 내리지만,
    군인들 사기를 위해서 알면서도 그냥 넘어갈수 밖에 없다고 한다.

    여자들은 그걸 아는지 ..
    전쟁이 나면 제일 먼저 위험에 처하는건 여자들이란걸..

    지금 우리나라 돌아가는 꼬락서니 보면 전쟁이 일어나도 내 집안 여자들 이외엔 신경도 안 쓸것 같다.
    강간을 당하든.. 더 비참한 꼴을 당하든 말이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남자들의 군복무에 대해 비아냥거리고, 무시하고..
    지금의 군인들이 있기에 전쟁을 막고 있다는걸 알고나 있을까?

    요즘 남자를 무슨 예비 살인범 취급을 하는거 같아..
    어처구니도 없고, 통탄스러워서....
  • 레벨 대위 2 크리스키노 16.05.20 21:31 답글 신고
    요즘 포단은 바로 앞에 떨어지면 절대 못살아남아요..살상반경이 보통 50미터 정도..
    종류도 다양해서 공중에서 터지는놈 한번 터지고 또 터지는놈...

    군대 있을때 정신교육시간에 105미리 포탄 다루다 실수로 터져서 일어난 사고 사진... 보면..
    사람들이 말 그대로 찢어져 있습니다.
  • 레벨 원사 3 memento모리 16.05.20 22:12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중장 카탈스런 16.05.21 00:34 답글 신고
    전쟁을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 총알이 빗발치고 포탄이 떨어지고 사람이 터져 나가는 것을 보면 맨정신으로 버티는 사람은 드물 듯~
  • 레벨 소령 1 새까만김상사 16.05.21 08:26 답글 신고
    ^^ 그저 웃는다. 이번 선거에 이겼는데도 아직 억울한게 많은가봐?
  • 레벨 중사 1 노망스 16.05.21 09:54 답글 신고
    참내 베트남전 갔다오고 이딴소리 하는건가 모르겠네 목숨걸고 베트남가서 쥐꼬리만한 돈만받고 대부분돈은 나라경제 살리는데 기여하신분들께 강간범 살인범으로 대하는건 아니지 않냐? 니같은놈을 아버지라 부르는 자식이 더 불쌍하다
  • 레벨 병장 리벤 16.05.21 10:31 답글 신고
    국군이 졸개라니 동무 오늘도 수고하시라요
  • 레벨 원사 1 싱어송터보라이터 16.05.21 14:44 답글 신고
    ㅋㅋㅋ
  • 레벨 대위 3 허이짜쿵 16.05.22 06:14 답글 신고
    전쟁은 그야말로
    최악을 모아놓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거라..
    그야말로 그냥
    현세에 지옥이 도래했다 보면 맞지요.

    한 마디로
    그냥 지옥이 열리는 겁니다.

    차라리 지옥은
    죽지는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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