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분들 있을련지 모르겠지만 강아지공장이 이슈가 되고 있네요 저 또한 안타깝습니다.
근데 퍼뜩 드는 생각이 생명은 고귀하다 벌받은거다 사람이 약자를 상대로 그래서는 안된다 동물은 보호받아야 한다... 라는 반응들 연예인 인터뷰들..
전적으로 공감 합니다만 왜 유독 애완동물들에게만 이렇게 관대한가요 분명 동물은 개 고양이 애완용 동물만 있는게 아닌데 말이죠.
소 돼지도 동물이고 감정이 있고 사람에게는 개나 고양이처럼 약자입니다.
참 이런게 이슈될때마다 안타깝다가도 과연 내가 스스로
이런 안타까운 감정을 가져도되나 의문이 들고는 합니다.
분명 삼겹살 매니아이며 한우만 찾아다니고 비만오면 고기에 소주한잔 즐겨하는 나인데 내가 안타까움을 언급하고 슬퍼할 주제나 되는지 참 생각이 많아집니다.
나아가서는 눈물흘리고 슬퍼하고 아파하는 사람들 보면 가식으로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개나 돼지 입장에서는 개나 고양이가 참 부러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식용을 막자는건 아니지만 비단 소나 돼지뿐만 아니라 닭이나 오리 기타 식용 동물들의 도살장에서의 과정 잔인함
몇번 나올때는 있었지만 큰 이슈도 없었고 외면을 하는건지 딱히 관심도 없네요.
적어도 개나 고양이에게 이정도 관심을 가질거면 식용동물들에게도 최소한의 최소한의 신경이라도 써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냥 이번 강아지 공장이슈 보면서 복잡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유게 주제에는 맞지 않은거 같지만 사랑으로 보듬어주시길..
그 강아지 공장은
비위생적이고 강제수정및 환경이 문제인걸로 아는데요...
만약 그런 환경에서 가축을 키우고
병든 고기는 위생문제가 될거 같은데
정리가 안되네 근본적 질문이 잘못된거 같은데요 @.@
그냥 뭐랄까 애완동물들에게는 안타까움에 슬픔과 연민을 보내면서 식용동물들에게는 왜 그렇지 않은지 그들이 말하는 동물은 애완동물만 그런지 눈물까지 흘리며 동물 보호하자 약자다 사람이 그래서는 안된다는 인터뷰보고 혼자 끄젂여 봤어여 댓글로도 정리가 안되네요 복잡해서 ^^;
와 그 번식장들
하는 짓꺼리가 도를 지나쳤음
개도 사람이 키우는거고
애견사업도 사람먹고사는일이다 치지만
해도해도 너무하더라구요
번식장들 정도가있지..
확실한 법하나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