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켜쥐었다. 스쳤다. 이 부분인데
피해자는 움켜쥐었다고 진술하는 것이고
그 진술을 끝까지 바꾸지 않았으니
옳은 것이고 유죄라고 이야기 하는 것 이게 정말 웃기네요.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은
절대 아니라고 항변했을 것이고.
그게 괘씸죄 추가에 진정한 사과까지 하지 않아.
구속까지 된 모양.
그럼 두 가지의 선택지가 있는데.
그냥 안 만졌어도 내가 그랬다고 인정하는 것.
그리고 사과하고 합의.
내가 죽일놈이라고 읍소.
이 방법과
끝까지 안 했다고 주장하다가 그냥 구속되고 감옥에 가는 것.
이건데. 어차피 양날의 검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움켜쥐었다. 혹은 스쳤다. 하는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니까 아주 자연스럽다?
그런데 가해자는 아니라고 하는데
그건 괘씸죄?
이상하잖아요.
피해자라고 하는 사람은 했다.
가해자라고 하는 사람은 안했다.
그런데 증거는 없다.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나.
여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쥐었다고 하니까 자연스럽고
남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아니라고 하니까 괘씸하고 바로 빵 쳐넣어?
증거는 없고.
두 사람이 전부 일관되게 증언하고 있는데.
왜 결과는 천국과 지옥인지요?
이런식이라면 대한민국 남자는 그냥 다 쳐넣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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