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한지 어느덧 9년째가 되어가네요
17살부터 20살때까지 부모님이 주는돈 차곡차곡모아서 차살돈부터 마련하고
면허따고 바로 차사서 여지껏 운전대를 안놓았으니..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친구랑 밥먹으며 술한잔 했습니다
물론 저는 저희동네에서 술을먹어 차를 가지고 가지 않고
친구는회사끝나고 차를 끌고와서 술 먹지말고 밥만 먹으라 했는데
대리 불러서 간다고 술을 한잔 먹더라구요
그한잔이 두잔을 불렀고 세잔..네잔..
결국 둘이 소주 두병을 나눠먹고
대리를 불러 친구 배웅해주고 집에와서 씻고 누웠는데
친구가 사고가 났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대리불렀는데 몬 사고냐니깐
대리기사들은 보통 주차까지 해주지 않기 때문에
그냥 아파트앞까지만 왔다가 그냥 가서
친구는 주차하기위해 차를 타는순간 앞에 정차하고있는 차를 못보고
사고를 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피해자와 내려서 얘기하던중 피해자는 음주아니냐고
그래서 친구는 솔직히 술먹었으니 음주시인했답니다
정말 음주운전한건 맞지만 친구입장에서생각하면 억울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단 1m라도 술먹고 가면 음주는 음주니깐요
그래서 친구가 피해자와 그자리에서 현금으로 쇼부를보기위해
바루 현금인출기가서 150만원 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해자도 다친데 없으니 친구를 보내려구 하는데
렉카가 왔다고 하더군요 렉카와서 사고났냐고
그래서 별사고 아니다 그냥 가라 하니깐
렉카기사가 친구보더니 어? 음주네?
이 ㅈㄹ 하더니 경찰에 신고는했냐고 음주사고는 형사사건인데...
라며 횡설수설을해 친구도 그렇고 피해자도 그렇고 둘이 해결했으니
그냥 가라고 하는데 렉카기사가 돌변하더니 내가 왜가냐고
자기가 음주운전한사람을 본이상 그냥 못보내준다고
경찰에 신고 안할테니 눈감아 주는댓가로 100만원 달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도 어쩔수 없이 돈을 줬다고 하네요
정말 렉카..예전에 저두 사고났을때
렉카 오더니 1차선에서 갓길로 차 빼준다고 해서 빼주더니
자기가 아는공업사 싸다고 글루 가자고 실랑이하다 보험회사부를테니 그냥 가라고하니
팔뚝에 있는 꼴같지도 않은 문신보여주면서 겁주길래 저두 윗통깠죠
사실 자랑은 아니지만 철없을때 뭣모르고 했던 이레즈미가 이번만큼은 정말 후회가 안되더라구요
그러니깐 이 새 끼 가 지친구렉카들 더 부르더라구요 총 4대가 왔는데
솔직히 제가 몬 무적도 아니고 어떻게 5명을 어떻게 상대합니까ㅠㅠ
그래서 저두 제 빽불렀죠 경찰... 가면서 ㅈㅂ 들이 피식웃으면서 지들끼지 실실거리는거모습보구
정말 진짜 렉카기사들 상종을 안하는사람중 한사람인데
이번에 제 주위사람이 이런일 격으니 화가나 미칠지경이네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현금으로 바루 준거라 신고해도 증거불충분이라서 처벌도 못한다하고
그렇다고 그 렉카기사 잡아서 줘 패도 나만손해구..
이글 보는 렉사 기사 분명 잘하는렉카기사도 있고 ㅈ같이 하는렉카기사도 있겠지만
ㅈ같이 하는렉카기사들 제발 인생 그렇게 살지 말자
음주가 무서워서 아니고 저런놈들은~ 사기죄로?고소 해야 한는데
경찰에 적발될뻔했는데 렉카기사님이 도와주셔서 부모님한테만 말씀드리고 부모님선에서 끊난적이있는데 ...
그런 렉카기사님들도 있군요 ..
면허구제신청하면 처리되는거로알고있는데요
저런늠들이 보험 사기꾼인데.......
지금은면허가취소가되어서렉카를안합니다만...제가봣을땐...글쓴이분이지어낸이야기이거나주변에서흘러들어온이야기를들은듯합니다..
렉카기사 공갈 협박으로 엮으면 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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