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7시에
아빠가 되었습니다 ㅎ
출산 예정일은 1월 28일 ~2월 초 쯤이였는데
8개월만에 세상밖으로 나와버렸네요
출산할때 와이프 옆을 못 지켜줘서 미안한 마음이지만
장사 하다 말고 급하게 문닫고 뛰어간다고 뛰어갔는데.
이미 세상밖으로 나왓네여 ㅡㅡ저를 닮아서 성격이 급했던듯 ㅎ
낮에 와이프 산부인과에 갓을때만 해도 그렇고 원장도 그렇고
아직은 아니라고 하드만 ......
미숙아로 1.90 키로로 세상을 나와서
대학병원 인큐베이터로 이동했습니다.
건강하다고는 하는데 폐 기능 때문에 가는거라고 하니
아직도 실감이1도 안되네여 ㅋ
그래도 기분은 살짝 좋습니다 ㅎㄹㅎ
축하좀 해주세요~
아빠 닮아서 고추가 살짝 큰듯 합니다 ㅋㅋㅋㅋㅋ
동영상을 찍었는데 하필 전원이 꺼지는 바람에 ㅠㅠ 날라갔네여 ㅠㅠ
건강하고 씩씩하게 키우세요.
아무쪼록 별탈없이 건강하게만 자라라~~~
진심 축하드립니다
의미있는 날을 앞두고
좀 크네요 ㅋㅋㅋ
근데 불어서 그래요 좀 있으면 원래 크기로 갑니다.. ㅋㅋ
참고로 전 아들만 셋 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