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여기계신분들 중에서 고속도로 오토바이 통행 허용에 관련하여 칼자루 쥔 분 계신가요?
아마도 없으실것 같은데...
탁상공론은... 이제 그만하면 어떨까요?
어차피 서로 토의를 통해 발전을 위한 대화보단...
서로(2륜차와 4륜차)의 입장표명한 주구장창 하고 있으니까요...
이런 문제가 왜 발생되었는지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의 고속도로요... 세계 어느나라 고속도로와 비교해도 최상의 컨디션... 최상의 휴게소등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허나, 4륜차나 2륜차나...
그놈의 감시카메라만 피하고나면 다들 과속을 하시니 거기서 문제가 발생된다 생각합니다.
외국에서는 고속도로... 제한속도 15마일 이상 달리면...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경찰차(차량 밖에 경광등도 없고 아무것도 없이 그냥 일반 차량으로 보이는 차량...)가 따라붙어 차량 세우고, 심하게 달린사람은 바로 현장에서 수갑차고 면허증 박탈... 거기에 바로 구속...
엄청나게 비싼 보석금을 내지 않으면 밖의 공기 마시지도 못하고 법정에 서야 하는 상황까지 가버립니다...
만약 시속 200km/h정도를 달리다 걸리면, 준 살인자로 취급해 버립니다.
칼치기 운전자도 마찬가지로 일단 잡고 봅니다...
갑자기 차량 한대가 이리저리 칼치기 하면서 앞으로 나간다... 그럼 몇분 되지도 않았는데, 경찰차가 경광등도 안키고 칼치기 해서 쫓아가고, 칼치기 하는 차량 바로 뒤에가서 경광등 키고 사이렌 울리고 차량 옆으로 세워버립니다...
그러니 무서워서라도 과속 거의 안합니다. 뭐 어느나라나 또라이들 있고, 강심장도 있고... 쏘고 다니는 놈들은 또 쏘고 다닙니다... 저도 몇번 쏜 적도 있지만...
그리고 미국 고속도로 (지역 분위기에 따라 틀리겠지만)... 제가 경험한 선에서는 대체적으로 오토바이 그리 많이 안올라 옵니다...
한가지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몇일전 TV를 보는대 황당한 보도를 하더군요...
청계천에서 마차를 끄는 말...
그게 동물 학대라고 하더군요...
잘 먹여줘... 마구간 잘 청소해줘... 그리고 말 발굽 잘 갈아줘... 잘 씻겨줘... 뭐 나이가 든 말들이니, 어디 말 고기 집으로 도살되어 나갈일도 없어...
그거면 말 중에서도 노년에 호강에 겨워야 할 말인데...
그게 무슨 학대랍니까...
그럼 말을 무슨 이고 다니라는 소립니까?
돌고래가 쇼를 하는게 학대다...
그래서 쇼를 안하게 한다...
그 넓은 바다를 누벼야 할 돌고래를 가둬두는것 부터가 학대라는 생각은 안하나요?
그럼 동물원 자체가 다 없어지고, 아쿠아리움 자체가 다 없어져야 한다는 논리겠네요...
결론은 말이죠...
다 외형(보여지는 겉모습)만을 중시하니 그런말이 생긴것이라 생각합니다.
동물 애호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이나, 뚜렷한 의식 없이 그저 동물 애호라는 단어만 머릿속에 주입하다보니 엉뚱한 해석들을 해버린다는 거죠...
2륜차의 고속도로 통행 허용에 외국 사례가 껴들어올 필요가 없고, 그럴 이유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사람사는곳, 대동소이하고 다들 비슷비슷 하지만, 판이하게 틀린 부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제발 다른 나라에서 이러니 우리나라에서 이래야 한다는 논리보다는...
어떤 문제점이 있을때, 그 문제점을 해결하면 우리에게 이러한 이익이 생기니,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나가자...
그런 대화가 좀 오고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제부터 게시판이 참... 거시기 하네요...
어차피 칼자루 쥐고 있지도 않는 사람들끼리의, 네버엔딩 스토리...
이쯤에서 마무리 하고, 교통사고/사건/블박영상 보면서 안전운전을 다짐해 보아요~~^^;
저 사고 동영상 보면서 즐거워하는놈 아니예요...ㅠ,.ㅠ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엣헴~~~ㅋㅋㅋ
이해해 주실거죠?^^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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