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 앞 중국집
- 회사형님하고 짜장면 짬뽕 먹고 시켜 거의 다 먹을 때 쯤
- 내 짜장면에서 엄지 손톱만한 바퀴벌레 출현
- 사장 불러 여기 좀 보시라 했드만
- 여자사장 어머 왠일이니 하면서 죄송합니다. 다시 해드릴까요 ?
- 됐어여 그냥 갈께여
- 여자사장 네 돈은 받지 않을께여
- 짬뽕값만 받더란..
2. 그 후 그 중국집을 안가다가
- 회사다른형님이 중국집 가자길래
- 둘이 맛있게? 먹고 있는데
- 여자사장 옆테이블에서 어머 왠일이니 를 또..
3. 손 칼국수 집
- 대, 중, 소 이런식으로 나왔던 집
- 옆 테이블에서 여자분이 고래고래 소리지름
- 우리가 고기에여 ? 버럭버럭
- 뭔일인가 봤드니 믹서 날 세개짜리 칼날이 통째로
4. 냉면집
- 회사형님 두 분이 가셔서 다 먹고났더니
- 머리카락 한 웅큼 나왔다고
머 안믿길 수도 있겠으나 다 사실..
머 그랬다고요..
글 보다보니 생각나서..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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