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버지는
제가 15살때 이곳 모운동 탄광에서
저의 가족을 위해 일하시다가
진폐증으로 젊은 나이에생을 마감하셨습니다 그러고
지금 전 그때의 아버지의 나이가 되였습니다, 또한 전 아빠가 되였습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고향을 보여주고싶어 ~~ 제 여동생과 같이 동행을 했습니다
아버지가 넘넘 그립고 고향이 그리울때 이렇게 제 친동생과 고향을 찾아 떠나곤 합니다,
고향을 다녀오면 항상 뭔가 허전합니다..
고향을 다녀온다음 블랙박을 확인하는데...
풍경이 넘 좋아..깜착 놀랐습니다..
넘 아름다워서
그래서 남들에게 고향을 자랑 하고 싶어 이렇게 올립니다
촬영 장소: 영월군 주문리 모운동
날 짜: 2012 .05 .13
블랙박스명:tg블랙박스 드림샷
추천 !! 꾹꾹 해주세요..
울 고향 자랑하게요^^
배경음악이 뭔가요? 음악이 배경을 더 살려주네요 ㅎ
완전 반가운데요~~ㅎㅎㅎ 모운이면 잘압니다~~놀러도 많이 갔었습니다..ㅎㅎㅎ
서울 - 강원을 오가곤 합니다. (속초, 고성, 양구등)
요즘들어 바람쐬러 가도 예전같은 감흥도 여운도
차츰 줄어서 아쉬웠는데 뭔가 신세계를 경험한
기분이네요. 이제 거래처?를 바꿔야겠습니다!!
지친 일상에 청량제 같은 멋진 영상입니다. ^^
산꼭대기에 있던 마을인데.... 예전엔 부자마을 이였다더군요..
광을 한참캐던 시절 이야기겠죠.....
아직도 흔적은 그대로 남았던데.....
마을은 아기자기... 이쁘게 꾸며놓아서...사진 찍는 사람이
간혹 들리는 곳이죠~
정말 보기 좋습니다. 사진찍으러 한번 가봐야겠네요.
다슬기 잡으러도 자주가곤했는뎅..
결혼하고 나서는 한번도 못가본듯...ㅠㅠ
애들이 좀 크면 천문대가서 하룻밤을 보내고 한반도 지형도보고... ㅋ
암튼 가고 싶은데는 많네요
전 원주 출신...
김삿갓면의 너럭바위 였던가.
그 아줌마의 닭볶탕은 일품인데 요즘은 몸이 안좋아서 안하신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보기 좋군요.
저도 시골가면 찍어 봐야겠습니다. 저는 속리산 입니다.
옛날에는 삭도바가지가 석탄 쏟아붇고 되돌아가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는데...ㅠ
저희 아버지 영월 공고 출신 전 정선에서 태어났고요...
좋은 동네죠 저도 영월에 아직 작은 할아버지 게셔서 가끔식 내려갑니다.^^
비쳐지는 고향 산과들은 더더욱 좋네요 ^^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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