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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 트럭 후진, 운전석 오르려다 깔려 숨져
지난 주말과 휴일 부산시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사고가 잇따랐다.
27일 오후 10시께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송정야구연습장 앞에서 기장 방향 1차로를 달리던 김 모(59) 씨의 공항리무진 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국인 진 모(32) 씨 등 2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진 씨 등이 현장에서 바로 숨졌다.
경찰은 버스 블랙박스와 사고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한 결과 진 씨 등이 신호를 어기고 무단횡단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26일 오전 7시께 사상구 학장동 한 고철수거공장에서 강 모(61) 씨가 자신이 운행하던 3.5t 고철수거 트럭의 뒷바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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