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도 교양과목으로 들었던 '철학의 이해' 교수님의 말씀이 문득 생각납니다.
- '철학의 이해'였지만 심리학적인 부분도 많았음
그어느날 종강수업
종강이니만큼 수업은 30분정도로 마무리하고 마지막에 하시는 말씀
" 자 여러분이 이제 사회에서 생활하실때 이러저러한 경우가 생기면 '아...그때 수업에서 들었던 상황이구나...' 하실겁니다."
" 그리고 어? 이런상황에서 왜 저렇게 안되지? 하는 경우가 생기면 '아~~ 인생은 배운대로 되는게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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