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K7을 구입해 여지껏 타다 이제 차를 바꿀 시기다 라고 생각해서 이차 저차 고민을 하다가
"남자는 무조건 가솔린 세단이지!" 라고 생각하여 SUV는 쳐다도 안봤는데 아들 둘이 커가고 돌아댕기기 좋아하니
어쩔수 없이 환경이 신념을 이기는거 같습니다. 하여, SUV를 알아보기로 하였는데요. 우선 가솔린이어야 해서
선택권이 많이 좁아졌습니다. 수입 SUV는 설령 여유가 있다 해도 생각이 없습니다. 직장이 바빠서 그냥 문제 생기고
점검 받을때 되면 주말에 편하게 갈 수 있는 파란손이나 오토큐가 좋을 거 같습니다. 카니발은 아무리 남성성을 백번 양보하고
아빠차를 선택했다지만 거기까진 제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거 같고요.ㅋㅋ 소렌토나 산타페는 너무 흔해서 맥스크루즈로
생각해 봤는데 내년에 베라크루즈 후속이 나온다는 소식이..물론 디젤이지만 3.0 디젤은 고려해볼만 합니다.
그걸 기다린다면 앞으로 근 1년은 더 현재 차량을 타야된다는 얘긴데 사실 얼마 차이는 안나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내려가는 중고차값도 신경이 쓰여 얼른 팔고 싶은 마음이더라구요. 가솔린 SUV 선택지가 좁다보니 고민이네요.
구입하면 오래 탈 생각이니 맥스끝물이냐.. 신차냐...고민이 많이 되요. 조은 대안이 없을까요?ㅋ
모하비도 생각해보셈. 프레임이라 별로인가
아님 중고 모하비 가솔린 V6 람다3.8 엔진 및 V8 타우 4.6 엔진을 얹은거
델리버리 서비스 무료로 다 해줘요~
5008괜찮은 것 같아요~
할인한다는 수입차(익스, 그램드체로키, 5008)도 가격차가 좀 되고.
끝물로 구입을 해야 하는 내년에 좀 커진다는 싼타페TM을 기다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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