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딱 40 내년이면41 ..... 영어랑 문서작업 능력 운전능력 정도밖에 없네요 ㅎㅎ
대학졸업이후 하던일 말고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어서 사람인에서 미친듯이 이력서를 넣어봤는데
연락주신곳이 딱 2곳
1. 쿠팡맨
2. 아웃소싱 pcb업체
쿠팡맨은 대략감이 오는데 ...
pcb는 전혀 감이없네요 ....
제 체구가 180cm 100kg가량 거구에 속합니다
주간4일 2일휴무 야간4일로 근무하게 된다고 합니다
면접은 다음주 쯤에 보기로 했구요
정확한 업무는 면접후 결정한다고 하네요
당연히 무경력입니다
저는 꼭 연차휴가와 4대보험의 적용을 받는 일을 해보고 싶어서 늦었다면 늦은 나이에 구직에 나섰는데
혹시 pcb 생산직 분야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계시면 정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본글의 질문엔 대답못드려 죄송하네요..
생산된 pcb를 납품받아 도금 및 가공 하는 업체였구요.
코리아써킷, 삼성전기, lg이노텍, 심텍 이정도의 큰 업체 아니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알칼리라인은 눈도 뜨지 못할정도로 맵고 기침나고, 다른약품들도 맨살에 닿으면 따가울정도입니다. 청바지에 구멍도나고,
현재 pcb가 상당히 하향산업입니다. 저는 관리직이었는데 회사가 너무 어려워져서 연봉삭감 괜찮겟냐고 물어봣을때 마음접고 나와버렸습니다. (옆에 있던 회사들도 줄줄이 사람쳐내고 문닫고 그랬습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아웃소싱인거보니 pcb생산보다는 가공이나 도금쪽 인것 같습니다..
하여간 힘내십시오!!!!
네이버에 검색해도 많이 나오네요.
(물론 이럴 경우 엑셀 같은거 잘 다루는 실력도 필요합니다만)
나이드신 분들이 근로조건이 그럭저럭 양호한 데 취업하는건 대부분 뭔가 인맥으로 소개받는 케이스가 많은 거 같습니다.
학원가에서 떠나셔서 새로운 직업 찾아 나서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저는 아직 미혼이라 앞으로 결혼해야할 걱정도 있어서 당장 돈 벌 수 있는 일을 제쳐두고 새로운 일을 찾기가 힘든데.. ㅠㅠ
올리신 질문에는 도움이 안되겼겠지만 힘내시라 응원하는 마음에 댓글 한번 적어봅니다.
졸업하던해에 큰아들이 생겨서 지금까지 쭉 학원계에 몸 담아 오고있습니다.
학원도 물론 좋은 점은 좋지요 그게 단점이 되기도 하구요
저는 우선은 학원계를 떠날 생각이지만 다시 돌아올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도전해 보고 싶어서 노력중이예여
격려감사합니다 ^^
좋은대학이고 나발이고 경력이고..... 40중반 같은계열 이직이 아닌 재취업이면
그냥 좋은자리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달리 사람들이 망하는줄 알면서도 자영업을 하는 이유죠...
처음엔힘들겠지만 년수지날때마다 아는것도많아지고 연봉도 오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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