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4일 새벽1시 40분경 독산1동 금하로1길에서
사이드미러 테러를 당함.
웃기지도 않는건 술먹고 꼬장테러인지
사이드미러 테러(한두번한짓이 아닌듯 안쪽 미러를 분리함)후
길에서 춤까지 추고(42분30초쯤)
응가 사려는지 바지내리면서 앞차 앞으로 사라졌다가 44분쯤 등장!
등장후 앞집 벽과 하이파이브 후 안방에 왔는지
길한가운데서 쿨쿨~8분쯤 상황종료~
앞쪽으로 테러 ㄱㄱ씽~~
이쪽에 차대신분들 몇분테러당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오늘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도 웃긴건
"CCTV 찍었어도 범인잡아도 술먹고 한짓이라 발뺌하면
처벌을 못한다"하고
"우리나라는 술문화가 관대해서 술먹고 기억안날꺼라고 잡아봤자 발뺌하면 잡아도 소용없다"라고
수사의지력이 없네요.ㅡㅡ+ -독산파출소 출동 순경왈
현장보전을 해서 지문찍자고하니깐 감식반도아닌 순경이 장갑끼고
본다면서 지문회손하고.ㅡㅡ 어처구니없는건
감식반이와서 검식결과 지문이 회손되서 한두개밖에 가져갈께없다는군요.
헐...
테러범 인상착의 붉은색 계통 반팔티에 애플쇼핑팩(추측)을 들고다닌걸로
보이는 10대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임
잡히면 인정사정없이 법대로 처리해야하는데
경찰수사는 내일부터 진행된다는군요.ㅡ.ㅡ 제길!
어제 저런 테러범 보신분이나 봤다는분있으면 제보좀 부탁드립니다.>_<
하필 테러당첨된게 저희차량이여서 희열을 느꼈는지 춤까지 추고 쌩쑈했던거더군요...;;;
근데 웃기는건 누가 그랬는지 몰라도 한쪽길가에 있는 차들 사이드 미러가 국내 외제차 할거없이 전부 다 반대로 꺽여있고 어떤건 박살나있음
다른분이 범인은 잡았다는데 후처리는 어찌되었는지 못들었내용.ㅎ
미러가 멀쩡해서 눈감았는데 이번에는 잡아서 후려쳐야겠심.>.<+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