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생각해도 아주 은근 화가나서 씁니다.
낮에 친척집가서 김장김칠가지고 엄마집에 가지고 갓는데
일요일 저녁인지 주차공간이 없더라고요
낮은 아파트라 지하주차장은 없구요.
김치랑 배추랑 무랑 여러가지 내릴려면 아파트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옮길려고 하는데 안쪽에 다른 차가 주차를 해놨어요
그래서 저 차도 금방가겟구나하고 빠르게 나르고 빼려고 했습니다
다행히 엄마집은 1층 입니다 ㅎ
그래서 짐을 옮기고 정리를 쪼금? 하는데 (무 배추 옮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옴. 아 그래서 차빼달라는거구나하고.
전활 받았는데. 전화한사람은 여자. 네~ 하고 받았는데
여자: 저기 차 좀 치워주실래요?
나: (잠시생각);;; ?? 네~
네~하고 나가면서 쫌 생각했음. 뭐지???
치워라달라고??? 내차가 쓰레긴가??
다들 차좀 빼 달라거나 차좀 나갈께요 이러지 않나?
뭐라고 할까 할려다가 보조석에 여아가 타고 있길래
에잇~ 하고 그냥 차빼줬슴. ㅡㅡ
쫌 전에 일인데. 멍~ 하게. 그냥 어의 없어서 올립니다.
참고로 그여자차는 bmw118d 입니다 <참고입니다 오해금지>
빼드릴께요
빨리 꺼져주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