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띵똥’은 예약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국내에서 노쇼가 늘어나는 것도 문제지만, 해외 관광지에서도 한국인의 습관적인 노쇼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태국정부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만 137만 명의 한국인이 태국에 방문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 수는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습니다.
그런데 태국 식당 주인들 사이에서 한국인은 ‘띵똥’으로 불립니다. 띵똥은 태국어로 ‘정신 나간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태국 식당 주인들은 한국인 관광객의 노쇼 행위에 혀를 내두릅니다.
식당을 예약하고 나타나지 않는 일은 다반사고, 연락도 받지 않는 한국인이 많다는 것입니다. 예약 후 1시간 동안 나타나지 않은 한국인 관광객 자리를 다른 고객에게 제공했다가 거친 항의를 받은 사례도 있습니다.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807151506363&RIGHT_HOT=R4
일본따라갈라믄 백년넘게걸립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