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블랙박스라 화질이 별로 안 좋습니다.
어제밤 한남대교에서 소월길 가는 쪽에 벽에 처박힌 차량 보신분 있나요?
황천길 1초 사이로 피했네요...이건 정말 죽을 운이 아니었다는 것으로 밖에 이해가 안되네요..
우측에서 갑자기 나타난 BMW(혹은 제네시스)가 차선을 다 가로질러서 반대편 차선의 외벽에 부딪혔습니다...아마 운전사는 사망하지 않았을까요? 오늘 밤 뉴스를 자세히 봐야겠네요..
추돌직전 브레이크를 밟는 것으로 봐서...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고의로 핸들을 왼쪽으로 꺾으려 한 건지? 단순 운전 미숙으로 보기엔 넘 어이가 없는 상황이네요...
1초만 빨리 갔으면 제 차 옆구리를 들이 박았겠더라구요...아..신이 있긴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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