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하다고해서 네일도 못바르는건 아닙니다..
왜 손톱에 돈썻냐?
네일은 뭐냐..??
다이소만 가도 천원짜리 매니큐어 많아요..
그거 바르수도있는데 네일 받은 여자분들 손톱 보면 대부분 원컬러가 아니라
큐빅도 붙이고 그러던데 그냥 손톱만 보면 매니큐어 바르신거 같은데..
왜 저걸로 그렇게 욕들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여자는 자신을 꾸밀때 자신감이 상승한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어리지만 존경하는 엔터스동생이 후원한것중에
최근 어머니가 아프신데 병원비가 없어서 도와달라는 여성분도 풀메이크업 하고 나왔어요.
어머니가 아픈데 풀메할 정신이 있냐??
이런거 부터 보시던데...그런것과는 별개라고 봅니다..
아가가 아프면 무조건 멍때리고 아가 옆에 붙어서 아가만 쳐다봐야하나요??
예전에 보았던 글이 생각나네요.
나라에서 나오는 지원금으로 아이들이 비싼 돈까스 먹는게 보기 싫다던 아주머니 글이요.
딱 그런느낌입니다..
우현 아버님이 정말 잘못했다면 질타를
정말 잘했다면 칭찬을..
사소한거에 일일이 꼬투리잡고 욕하는건 아닌거같아 글남겨 봅니다..
조금 안타까워서요 ㅠ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제와이프면 전 손톱뽑았습니다.
물론 바를수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이고 거의 90%이상의
저상황에 엄마라면 저렇게 안한다는겁니다.
와이프가 제가 무너지고 쓰러졌을때
대형식당가서 설겆이하는데 손가락이
불과 5개월만에 망가지더군요
집에와서 메니큐어도 주말에
쉴때 발라보고해도
하루만에 지우더군요
이유는 밥해주고 살림하면 바로까집니다.
안바르니못하죠
그래서 저는 저상황이라면 조심은 해야한다
는 부모입장의 글을썼습니다.
저도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저는 아직 삼십대 후반에
아직 미혼이지만..
사람이 힘들때 잠시나마 다른곳에 신경을 둘수있는게 생기면,
그나마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고 합니다.
계속 걱정만 하다보면 마음의 병만 더커지고..
혹시나 그런 의미에서 할수도있다고 생각해서 그랬습니다.
제가 틀린거일수도 있습니다.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여가됩니다.
그책임이 곧 얼굴이되구요
그어려운분들 도와주신거
좋은일입니다. 그분들 무시안합니다.
내새끼가 힘들어하면 뭐라도 팔아야
한다생각합니다.
망해보고 다시일어나보니 신기한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당신이 뭔데 남 와이프 매니큐어까지 참건질이냐 말이오?
님의 직업이 어떤지 모르겠으나 닉네임으로 유추해볼때 기사인거같은데
이러니 운전기사분들에게 잘못된 프레임이 씌어지는거에요.
나오는 모양입니다.
내일아침 남편분들은 아내손을 만져보세요
예를들어보죠
저분은 사실 친구분이 네일아트 자격증 시험본다고 연습할 대상이 필요했는데 친구한테 소정에 알바비 명목으로 네일아트 시험겸 모델부탁한거죠..
뭐라도 해야겠단 생각에 아이엄마는 부탁들어준거구요..
제발 사고좀 넓히고 삽시다 님만보면 열불나니깐
매니큐어 칠한다음 투명 매니큐어 바르면 충분이
관리받은 손처럼 될수있습니다.
물론 안그런사람도 있으나
사람마다 자기가 관리를 얼마나
하냐에따라 달라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