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로 떠들썩한데요.
(우선적으로 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나이 먹을만큼 먹은 성인들 중
살아오면서 무단횡단 한번도 안하신분 계시나요?
저도 안한다고는 하지만 주택가 사이 작은 2차선 골목이나
차가 없는 한적한 도로 등...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현실은 어떤가 궁금해져 글 올려봅니다.
- 상황
내가 무단횡단 중 교통 사고를 당했고,
상대방 운전자가 소소한 치료비를 건넨다.
받는다? 받지 않는다?
참여하실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올려봅니다.
받는다 - 첫번째 댓글에 추천
받지 않는다 - 첫번째 댓글에 비추천
나는 절대 무단횡단 안한다 - 저에게 돌을 던져주...
받는다-추천, 안받아-비추천
다만 좁은 2차로 여도 신호등이 있다면 절대적으로 지킵니다..
대부분 옆에서 휙휙 지나가는 사람 보면 혼자 서있기 뻘쭘하기도 하죠..
근데 암튼.. 내가 갑툭튀를 해서 차에 치였다? 부끄러워서 말도 못할듯.. 치료비??
치료비는 무슨.. 차주에게 놀라게 해서 죄송하다고 넙죽 사과하고 조용히 사라지겠습니다...
다쳤다면..? 두고두고 그 날을 후회하면서 치료비로 내 쌩돈 날아간것을 후회하며 되새길듯..
빨간불에 지나가는 사람은 거의 못봤는데
운전시 신호 걸려서 서있는데
다른 차들 쌩쌩 지나갈땐 기분이 좀 그래요.
나도 가고싶은 유혹이... ㅠ
절대 암요 보배스러운 곳인데...
부끄러워서 글을 펑 해야하나 고민 중 입니다 ;
지들 불리한 글에는 아무도
관심안줌
남 물어뜯고 험담하는 글에게만
관심 특히 가해자가 여자일경우
화력 증폭
일 좀 하다 돌아와야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담배꽁초도 안버려요...
절대 위법한 일 안하는 보배죠
무단횡단은 절대라고 말은 못하겠네요;;
아마 그 의사분도 향후치료비 명목으로 보상금을 받은 듯 합니다..그돈은 되돌려 쥤 다고 하네요..그 의사 대변 하는 취지의 글 아닙니다..현 보험 제도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결국 법이라는게 모두가 만족 할 순 없지만
좀 더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 되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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