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T도입하는 이유는 간단하죠.
네. 아시는바와 같이 연비 향상입니다.(연비 즉 이산화탄소 배출량)
미국의 경우 2025년까지 CAFE(제조사별 평균연비)규제에 의해서
평균연비를 52MPG
(대략 국내로 환산하자면 리터당 22킬로 좀넘습니다.)로 맞추어야 합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앞으로 국내 자동차 연비규제도 만만치않죠.
물론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CAFE규제를 완화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기 몇주전에 EPA에서 2025년 CAFE규제를 그대로 실행할것이라고 통과시켜버렸지만.ㅋ)
CARB(캘리포니아대기자원이사회)의 환경규제를 준수하는 13개주(맞나. 12개이던가)에서는
트럼프의 CAFE규제 변경을 저지중이죠.(또한 환경문제이다 보니 소송으로 번질가능성이 농후).
하여튼 각설하고. 대충 2015년부터 GM의 경우 CVT채용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Wards auto, autonews등등. 여러매체서 자주 나왔던.
아래는 해외 크루즈 최대사이트(국게에서 말하는 쉐슬람 사이트)은 cruze talk사이트에 기재된 내용.
2015년 워즈오토에 CVT관련 기사가 나왔었죠.
제목에서 보듯이 GM인 경우 연비규제를 만족하기 위한 방법중에 하나인 CVT채용.
대략 3~4기통의 소형차량에 촞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에 나온 2018년 GM의 북미출시 차량의
파워트레인 관련문서(GM Propulsion System, 과거 지엠북미파워트레인)
드디어 크루즈인 경우 CVT도 추가 채용도 확정되었습니다.(2019년형으로 나올듯)
기존 북미크루즈가
가솔린(LE2): 6단자동(6T35), 6단수동(M32-6)
디젤(LH7): 9단자동(9T50) 6단수동(M32-6)
이렇게 되었는데
가솔린 모델에 CVT가 추가되게 됩니다.(CVT250).
뭐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연비규제.. 2025년까지 맞출려면 빡세게 노력해야죠.
일단 대량모델에 실험채용후 다른 전륜소형차량에다가 추가를 하는 방향이죠.
연비규제를 만족하기 위해서 자동차 제작사들이 여러방면으로 노력을 하죠.
이건 뭐 자동차 제조사들이 오토스탑엔스타트시스템을 채용을 앞다투고
차량 경량화를 하고 미국에 디젤승용차를 출시하고 일반자동미션(Regular A/T)다단화.
거기다가 전기차니 PHEV,HEV등을 막 쏟아내고 있는이유이기도 하죠.
2015년 CVT관련 이야기가 나올때는 GM인 경우 자체개발 생산인지 외부업체 공급인지 알려지지
않았는데. 자체생산으로 돌아섰군요.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
아래의 CVT7은 스파크의 자트코 CVT미션이고.
GM자체 생산의 CVT250이 크루즈에 추가예정.
국내의 글로벌 GM협력사의 한곳인 천*엔지니어링(이쪽은 지엠본사의 매년3월달 글로벌 우수업체 수상을 자주하는 )인
경우에도 2015년부터 프로그램 제작에 합류한듯(그냥 구글검색해 봤습니다.)
대충 CVT의 시장점유율 전망을 보면
14년형 기준 미국의 CVT채용율은 12.1% 정도인데
2020년이 되면 북미에서 380만대(240만대에서)로 치솟을 거라는 전망이.
전세계적으로 보자면 2014년 기준 10.4%정도의 시장점유율이었는데
2020년경에는 14.1%로 상승(물론 대부분 아시아 태평양지역이 주류)하는 전망이 있씁니다.
물론 CVT채용이 모든 차량에 채용하는것은 GM 자체적으로도 난센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GM인 경우 3~4기통의 소형배기량의 전륜 차량들에 탑재
그러므로 단순히 CVT가 일반자동미션을 대체할것이라것은 오산이구요.
연비규제와 관련되어서 CVT가 추가되는 이유는.. 아래 표를 보시면 알수 있게 됩니다.
아래는 현행 북미 크루즈 가솔린(6단 자동), 디젤수동(6단수동) 디젤자동(9단자동)의
연비들입니다.
복합연비가 각각 33,37,37mpg로 2025년 52mpg맞출려면 정말 사안이 심각하죠.
그래서 제조사들이 연비향상의 일환중 하나로 CVT채용을 서두르는 상황.
다단화도 장거리인 경우에 효과를 발휘하지 실제적으로 시내주행(가다서다반복)인
경우 CVT만큼 효율을 발생하기가 힘들죠.
.
일반적으로 CVT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반적인 자동미션 대비
소형,그에 따른 경량화,자동차 제작사에겐 차량 제작 비용을 낮출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군요.
물론 CVT채용에 관한 소비자의 반응들 국게와 마찬가지로 극과극의 양상인 외국사이트도 예외가 아닙니다.ㅋ
연비면에서는 괜찮은데 제발 이게 북미에서 발매하는것이 아니길 바라자.(개뿔. 미국에서 먼저 출시한다)
국게에서 흔히 이야기 하듯이 신차는 1년후에 구입하자와 비슷한, 유로베타테스터
각국의 연비규제가 더 강화되는 만큼 살아남기 위한 자동차 회사의 노력정도로 해석합시다.
그렇다고 기존 자동미션(Step Geard A/T)이 사라지는것도 아닙니다.
물론 소형차급에서는 점점 사라질 가능성이 농후한편인듯 보이고
P.S> CVT 관련 실드 아닌 실드를 이야기 하느라 국게에서 GM 뉴스를 언급해야 하다니. 쉐멘.
기존 자동미션들 (Traditional Step Geard A/T) 단수가 있는 자동변속기
CVT인 경우 흔히 말하는 무단자동변속기
체인끊어지면 풀리 체인교환
풀리상처나도 같이교환이죠
근데 부품값이 사악해요
하이브리드 CVT는 토컨이 필요없는데 가속감이나 출발시 출력증대를 위해 토컨장착을 검토하는 OEM들이 있어 변속기업체들이 이미 개발에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