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지난주 금요일(12월21일)에 회식이 있어 1차를 마치고 2차로 이동을 하기 위해 카카오 택시를 불렀습니다.
익산 야나기 라는 횟집에서 부송동 날라리노래방 사거리 까지 가게되었고 택시비는 3600원이 나왔습니다.
저는 카카오 자동결제시스템으로 기사님이 본인 택시앱에 3600원을 입력하는걸 확인하고 하차를 하였습니다.
(카카오 자동결제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도착후 기사님이 앱에 택시비를 입력 하시면 자동으로 제 카드에서 택시비가 결제되는 시스템입니다.)
금일(12월24일) 출근하여 영수증 정리 겸 카드 사용 내역을 확인 하는데 21일에 탄 택시 요금 3600원이 10분후에 취소되고 4600원으로 재 결제가 되어있는걸 확인 하였습니다.
이상하여 택시 기사님께 전화하여 여쭤보니 본인은 맞게 입력하였는데 길이 막히거나 교통이 혼잡하면 카드사에서 자동으로 택시비를 추가로 발생시킬수도 있다는 이해가 되지 않는 답변을 하셨고 본인은 컴맹이라 그조작 할 줄 모른다며 재 결제 한 일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납득이 되지 않아 카카오 고객센터로 연락을 하여 알아보니 카드사에서 택시요금을 변동시킨다던지의 내용은 절대 있을 수 없고 정상적인 카드인지 선결제로 확인을 하고 기사님이 비용을 재입력 하여 선결제분 취소 후 재결제가 일어날 수 도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카카오측에선 연결만 해줄 뿐이지 발생된 금액에 대해서 조정 권한은 없다고 크레임 접수와 다산콜센터 신고를 말하더군요
지금까지의 상황인데 택시기사님께 오전에 저런식으로 답변을 들어서 다시 전화해봐야 같은소리를 계속 할것 같아 전화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다산콜센터와 국민신문고에 신고하려고 글은 작성 해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모르는 시스템이 있어 제 생각대로만 신고를 해버리면 택시 기사님께 누가 될까봐 다시한번 여쭤보기 위해 이 글을 적었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이나 위 내용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세번째사진 도착지가 미니스톱으로 되어있는건 노래방이 다음맵에 나오지 않아 건너편에 있는 편의점으로 조회를 해서 그렇습니다
한번취소시킨 결제금액은 다시 승인받을수없는 절대 다시 승인받을수없는시스템입니다
최소 시키는순간 취소된금액 날리는거죠 카드사에 뭔가 문제가 있는거같네요.
첨 3600원은 카카오에서 예상금액으로
승인한거고
목적지 도착 후 기사가 입력한 금액으로
실제 요금이 승인되는 시스템,,
차라리 메타 요금이 두눈으로 똑바로 봤을 때
3600원이었는데 기사가 어플에 요금 입력할 때 사기쳐서 4600원 가져갔다면
이해할 수 있으나
취소하고 재결제는 못해요.
취소 된거 한번뿐이죠?
원래 출발할 예상요금으로 이미 승인 되고
실 결제하면 예상요금 승인한거 취소해줍니다.
취소가 한번이면 정상이니 무시해도 되구요.
중요한건 도착해서 분명 메타기에 3600인걸
봤는데 4600원 승인됐으면 도둑질한거죠
기사가 어플에 요금 입력할 때 4600 입력했나보네요,,,
카드사에선 결제 취소되고 재결제 본인들과는 상관이 없다고 하고 카카오측에선 택시기사님이 그렇게 입력했기때문에 그런다고 하던데 조금더 알아보고 신고하던지 해야겠네요
저도 택시타서 현금으로 낼땐 잔돈은 안받는편인데 제 의사와 상관없이 부당청구 된게 이상해서 왜그런지 알아보려고 하는거지
말씀을 참 예쁘게 하시네요
그리고 혹시나 해서 카카오에 문의했더니 스마트호출로 1000원 추가 되는건 택시비와 별도로 따로 부과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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