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영상을 못올려서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어젯밤, 항상 막히는 금요일 퇴근길이네요.
좌측으로 버스 한대가 나타나고
보행자 한분이 뛰어가며 버스를 두드립니다.
멈춰선 버스 기사님과 닫힌 문 사이로 대화를 하는듯하더니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를 기대하신것 같지만
버스는 무심하게도 그냥 떠나갑니다.
보행자분께 어떤 사정이 있는지 저는 알 수 없지만
버스는 정해진 장소 외에는 정차 할 수 없으며
이렇게 넓은 도로에 보행자가 돌아다니면
본인이 가장 위험하고 또다른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는 준수해주세요.
시간 단축 보다는 생명 연장이 더 중요하잖아요^^;
글 읽은 모든분들 좋은 주말 되세요~
부산-거제 2000번 직행좌석 버스같구요
세워주면 기사님들만 피해보는데 진짜 왜 저 짓을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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