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로드를 타기시작한 1인입니다.
자전거 타고 부산을 갈정도로 자전거를 좋아합니다.
제가 자전거 타면서 느낀건 (자전거 타는입장이므로) 우리나란 도로든 인도든 자전거가 탈장소가 없습니다.
대부분 아시다 시피 자전거는 자전차로 분류되고 도로 바깥으로 탈수있게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자전거 타고 다닐만한 도로가 얼마나 될까요?
웃기게도 자전거 도로 인도에 만들었습니다. - 이거 첨에 만든다고 했을때 주변 자전거 라이더들 다 웃었습니다.
현실성 없다고.
자전거 도로 가운데 전신주, 가로수 , 주차장, 사람, 포장마차, 등등등 다닐수없습니다.
당연합니다 기존의 인도에다가 구획만 나눴으니 그 좁은길로 어떻게 다니겠습니다.
이건 중국에서 자전거 도로 만들어 놓은거랑 별반 다를바 없을정도입니다.
차 입장에선 30키로가 느리게 느껴지시겠지만 자전거는 빠른축에 속합니다.
인도에서 30키로 탈수있을까요?? 절대 못탑니다
우리나라 인도에서 사고나면 대부분 자전거 잘못입니다.
--> 혹시나 싶어 빠르게 안타면되냐고 물으시면, 자전거는 빠르게 가기위해서 만들어진 최초의 이동수단입니다.
자전거를 타다보면 더 빨리 달리고 싶은게 대부분일겁니다.
그럼 스포츠카 왜타고 도로에서 왜 추월 하시냐고 되물어봅니다.
그리고 도로 바깥에서 타는거.. 생각보다 쉽지않습니다.
자전거는 타이어 폭이 좁습니다. 돌 하나밟아도 넘어집니다.
우리나라 도로 바깥은 대부분 쓰레기, 돌, 마무리 안된 아스팔트 , 맨홀, 등등 이 너무 많습니다.
당연히 바깥으로 잘 안타게됩니다. 내가 넘어지면 뒤에 차가 오는데요..
바깥으로 타려고는 해도 그게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자전거많이 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자전거는 사람의 힘으로 갑니다.
타다보면 엔돌핀도 많이 돌죠 자전거 빠르게 달리다가 걸어갈려면 리듬깨지고 다시 탈려면 더 힘듭니다.
-> 리듬 깨져서 다시타는거 생각보다 엄청 체력 많이 소모됩니다.
운전자 분들께서 속도 받은 차 정지신호 받기 싫어하시는거랑 같은 이치에요
차는 휘발유가 닳겠지만 자전거는 체력이 많이 소모됩니다.
자전거로 한강만 타라고 하는건 차 가지고 트랙만 돌라고 하시는거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강에 사람 너무너무너무 많습니다. 특히나 여의도 근방가면 자전거 도로 사람들이 다 점령해있습니다.
도로를 탈때 정말로 일부러 들이미는 경우 많습니다.
욕하는 사람도 많구요 왜 자전거가 도로를 달리느냐고.
저는 거의 대부분을 도로를 타기때문에 어느정도 도로사정은 좀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운전에 방해 안되게끔 타는편입니다.
하지만 제가 자전거 타면서 젤 무서운건 "운전자의 인식" 입니다.
옆 나라 일본만 봐도 자전거가 우선이고 자전거 타기 편하게되어있고 당연히 그게 사람들 인식에 박혀있는데
우리나라는 자전거는 도로의 장애물. 이라고 판단합니다.
앞에 차가 정차해 있으면 당연히 차선을 바꿔서 가야합니다.
그런데 왜 가운데로 왔냐고 뭐라합니다.
역주행하거나 밤에 불도 안키고 다니는건 자전거 타는사람 잘못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자전거를 안좋게만 보시는 운전자들 너무 많이봤습니다.
제가 집이 개봉입니다. 광나루까지 한시간 걸렸습니다. - 한참 잘 탈때.. 지금은.. 살이.. ㅠㅠㅠ
지하철 타는거 하고 별반 다를거 없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오히려 자전거가 빠를정도입니다. - 샤워가 문제긴합니다.
정치인이고 운전자고 일반사람이고 자전거 타는 사람이고 서로간의 이해를 전혀 안합니다.
서로 나쁘다고 우깁니다.
자전거가 앞에있으면 그냥 차선 바꿔서 추월하면 되지않나요?
자전거보다 도로에 주차되어있는 차들이 더 문제지 않나요?
같이좀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앞에 자전거가있으면 그냥 추월해주세요 욕안해요~
아 한가지더. 여러사람이 라이딩할때 도로하나 먹고 가는건. 안전때문입니다.
법률상 불법이지만 20~30명이 한줄로 길게 가면 중간에 차가 끼어들것이고, 또 추월반복, 등등 해서
오히려 사고가 더 나기때문에 차선을 먹고 가는게 안전하다고 배웠습니다.
제 경험상도 그게 더 안전하더군요 뒤에서 빵빵하거나 추월할지언정 중간에 끼어들진 못하더군요
안보는사람 많음...
짧고 임팩트있게~
캐츠님!!! 자전거타시면서 차선변경할때 수신호는 하고들어가시나요???
글쓴분 대충 도* 홈페이지 검색하면 누군지 알듯 합니다 .
저도 나름 좋은 자전거 하나사서 타고당기지만, 그래도 차도는 안다닙니다.
불법인거 알면서 하는 이유가 뭡니까? 안전이요?
안전때문에 법으로 정해 놓은겁니다.
님들 2~ 30명씩 몰려다니다가 음주운전 한 차량에게 다 밀려볼거라고 상상은
해보셨습니까?
운잔자가 도로에서 왜 자전거 2~ 30대씩 몰려다니는걸 봐줘야합니까?
그런 모임 안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2~ 30명씩 일렬로 가는게 뭐가 힘든가요? 자전거 도로 잘되어있는데
저 혼자지만 저녁에 운동삼아 자전거 도로 달리면
자전거 도로로만 다니신다면 할말은 없지만 없는 동네가 더 많은걸로 알고잇습니다.
ㅠㅠ....
자동차가 밀어 붙이는것만 없으면요 ...
자전거 위험합니다.. 초보운전이나, 주변에서 사고가나서 본의아니게
차량이 굴러오거나 미끄러지면 그냥 볼링핀되는겁니다.
그럼 그떄가서 망자 처리는 누가 뒤집어 쓰겠습니까?
2차선 이상 일떄는 끝차선 하나 잡고 2열로 가는게 서로간에 안전 합니다
취미삼아, 전문적(?)으로 타시는분들은 그런경우가 드물지만..
나이드신분이나 어린친구들은 그냥 굴러가면 타더군요..
저도 로드싸이클 타고 엠티비도 타고 운전도 하지만
도로에서 개념없이 역주행 특별한 이유없이 중간차선으로 가는 자전거
자동차 전용 도로를 편의상 통과하는 자전거 횡단보도 보행 신호시 자전거 타고 횡단하는 사람 이해하기 힘듬
물론 길 건널때는 횡단보도를 사용하여 차도를 지나갈때가 있긴합니다.
도로를 전혀 안다닌다고 말하면 그건 거짓말이지요.
허나, 자전거 도로가 있다면 무조건 자전거도로로 갑니다. 말이 자전거 도로지
길 엉망이고 엉덩이 무지 아픕니다.. 그래도 차도는 안가지요...
특히 밤에는 절대 안갑니다. 오래살고싶거든요.. 근데 자전거 인도통행이 불법입니까?
흔히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라서.. 사람들도 걸어다니고..
좁은데다가 이글쓰신분처럼 중간에 어이없는 구조물이 많아서요..
저도 자전거 탈때는 갓길루 다녀요..
길거리 나가보심 알겠지만 정말 도로에 조그만 틈도 없습니다.
노원구에 차선 하나 줄여 자전거 도로 만들어 줬는데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자전거 한대도 안보입니다. 우리나라가 형편상 도로 공평히 이용할 여건 안됩니다.
그냥 레져로 조용한데 가서 타든가해야함. 자전거출퇴근코스 안나오는 지역은 그냥 대중교통 이용해야함. 우리나라는.
주로 하위차로를 운행하는 버스기사 입장에서는 자전거가 있으면 긴장 합니다.
똑바로 가다가도 앞에 돌이나 뭐가 있으면 바로 핸들 꺽어서 피해가죠
버스는 양쪽 차로 폭에 여유가 부족합니다. 차선 변경이요? 하면 되죠~
도심에서 차선변경이 그렇게 쉬운건 아닙니다.
정류장에 정차하고있으면 자전거는 추월하고 또 출발하면 힘겹게 자전거를 앞서가고
이렇게 계속 가야 합니다.
자전거는 타셔도~ 모두가 안전하게 타셨으면 합니다
자전거가 차선을 변경하면서 확인도 안하는 겁니다. 후방확인을 위한 거울이라도 달던지...최소한 확인이라도 하면 되는데...어중간한 속도로 비틀비틀 차선근처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면...이게 차선을 변경한다는건지 알수가 없잖아요.
그사람들 생명도 그렇고 자동차 운전자 인생도 그렇고. 일부 인식없는 자전거와 자동차 라이더가 문제가 되긴 하겠지만...가능하면 차선 한가운데서...아니면 수신호라도 할 수 있을정도로 여유를 가지고 타야할것 같습니다.
요즘 자전거에 그거 없죠. 사이드미러도 없이 도로로 나서는거 부터가 문제...
자전거로 사람까는게 많이 다치는가... 차로 자전거 까는게 많이 다치는가...
다른생각은 별로 안해봤어요.. ㅋ 저거 하나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법으로 정해졌으니 어쩔수 없지만요.. ㅋ
도로가 아닌거 같네요 .... 꼬마 . 학생 . 어른 . 회사원 . 라이더 전부 이용하게 되는데
자전거도로가 도로에 있게되면 사고판단이되는 어른들은 좋아하겠지만 일부 어르신이나 꼬마들사고율은 더욱 올라갈걸로 보이네요 .... 일본 같은경우 자전거 면허증이 따로 있는걸로알고있습니다.... 그러한 교육없이 자전거 도로만 탓할게 아닐꺼같네요
읽어본 글로는 라이더 위주의 글로보이네요
인도를 선만 긋고 자전거 도로 만드것은 탁상 행정이라고 봐야죠
예산이 문제이겠지만... 인프라 다시 구축해야 할듯
우리나라 인도에서 사고나면 대부분 자전거 잘못입니다.
--> 혹시나 싶어 빠르게 안타면되냐고 물으시면, 자전거는 빠르게 가기위해서 만들어진 최초의 이동수단입니다
바꿔생각하면
우리나라 도로에서 자전거와 사고나면 대부분 자동차 잘못입니다.
--> 혹시나 싶어 빠르게 안타면되냐고 물으시면, 자동차는 목적지까지 빠르게 가기위해서 만들어진 최초는 아니지만 이동수단입니다
여러분들이 여기서 왈가왈부 하셔봐야 자전거가 도로에 나오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자동차운전자나 자전거운전자들 모두 서로서로 조심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법이 바뀌지 않는한은...
님말 백번 맞습니다.
자전거 도로에 나왔다고 뭐라 하는사람들 잘못된거구요.
도로에서 위험하게 질주 하는 자전거 분들 또한 잘못된겁니다.
허나 위에 글 잘읽어보면 일반 도로에서 속도 올려서 타지 못한다는 푸념도 들어 있습니다.
도로에 나왔을때는 차나 자전거나 서로 피해 없게 안전 운전 하고
자전거로 달리고 싶을때는 차에 자전거 싣고 자전거 타기 좋은곳에 가서
마음껏 달리면 되지 않을까요?
차나 자전거나 막달리라고 있는 도로가 아닌건 아실겁니다.
서로 양보하는게 정답이겠죠
저도 자전거 좋아하고 시간날때 자전거 탑니다만 차도에서는 안탑니다.
자전거 좋아하시고 타시고싶으시면 저처럼 차라리 한강변이나 안양천변같은 자전거 타기 좋은 길에서 타세요~ 괜히 혼자 편하고 좋자고 운전하시는 분들 심장 쫄깃 쫄깃하게 하지 마시구요. 차는 차도로 사람은 인도로 자전거는 자전거 도로로.. 자전거 도로가 없다면 타지 않으면 되요 차가 길이 없다고 구태여 사람 다니는 인도로 가지 않듯이.. 똑같이 자전거도 그래야죠~
자동차 여러대로 길막하면서 떼빙하는거랑 다를게 멉니까...??
특히나...
편도일차선인 국도에서 떼로 길막하는 자전거들보면 엄청짜증납니다.
자전거도 자전거가 차보다 무서움.
차로랑 인도랑 경계석 완전히ㅜ설치 되어있고 초록색 도로로 표시 되어 있습니다만 ...
그 공간을 보행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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