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얘기지만 온갖 자료를 수집에서 백등유 기반 콩기름 첨가제등 배합 완성하는데 6개월이 걸렸다
1년간 옆에서 지켜봐온 후배녀셕 (옆에 태우고 종종 밟아도 줬다)그때 동생녀석 오~ 진짜 잘나가네 라며 연신 놀라던 모습 ^^
얼마 후 2세대 i30 디젤로 기변 하자마자 신차 갖고와서 자세한 배합 알려달라며 나한테 달려옴 나는 거부하며
야~ 5천키로 타면 알려줄께 지금 알려줘봤자 차이점을 못느낀다 네가 5천킬로 탈때쯤 일반 연료에
익숙해진다 그때 알려줄께 그래야 확실히 체감할수 있으니 (ㅋㅋ) 그리고.....만날때 마다 하도 쫄라서
3천이 되기전에 알려주고 말았다 동생은 고맙다고 연신 남발하며 어느날 배합용 첨가제를 구매하여
나에게 한통을 전하는 것이었다(짜-슥 예의도 바르네ㅋ)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6개월 후에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어머님을 모셔야 될것 같다며 고향으로 돌아갔다 이 후 점차 연락이 끊기고 6~7년이 흐른것 같은데
아까 2세대 i30 얘기를 들으니 갑자기 동생 생각이 나서 적어봤다
(같은구간 60-160 3초가 빨라지더라는~ 한 때 스피드에 미쳤을때 얘기임 물론 45만에 폐차시키고
휘발유로 기변하던날 타이어 교환하자마자 바로 했던게 근처 화공점 들락날락 거리는 거였음
회사 동생이 차안에 방독마스크 보고 저게 뭐냐고 물어봄 응??? 안알려 줬음 왜냐면 휘발유 화공품은
디젤때보다 너무나도 위험한 물질임 ※유사연료는 불법이며 어디까지나 가상의 상황을 연출한 내용임을 밝힘니다)
예전 어딘가에 비슷한 글 올린적 있는데 꼬~옥 배합 알려달라고 쪽지 보내는 사람들 많았지요 꿈입니다 꿈~
동생아 잘 지내는가??? ^^
등유가 미끌거림이 없어서 콩기름 한컵 섞어주면 기름이 미끌거려서 엔진에 무리 안간다고...
아무래도 출력이 올라가다 보니 압력을 못버티고 헤드가스켓이 터진적이 있었습니다
일반 사용자라면 불만일수 있으나 출력이 올라간만큼 압력이 상승하는건 당연하기에
가스켓 정도의 교환은 긍정적으로 생각 했습니다 이후에는 문제없이 즐 드라이브 가능했습니다 ^^
전에 바이오디젤 만들어보니 글리세린 성분이 상당량 나오던데요
라이터로 계속 붙이고 있으면 붙겠죠 ^^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식용유 비슷한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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